BLOG ARTICLE 오쿠다 히데오 | 3 ARTICLE FOUND

  1. 2009.02.20 까먹은 것들 1탄
  2. 2008.09.23 읽은 거 몇 가지...
  3. 2007.09.20 읽은 것들

까먹은 것들 1탄

Sundry 2009. 2. 20. 21:01

읽은 순서가 아니라 생각나는 순서대로.......
몰아서 기록할려니까 막 헷갈리네.
1탄이다.. 일단은... 

1. 검의 대가 -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트
검의 대가 (양장)
국내도서>소설
저자 : 아르투로 페레스 레베르테(Arturo Perez-Reverte) / 김수진역
출판 : 열린책들 2004.09.10
상세

아, 겁나 멋진 돈 하이메. 늙어도 남자라고, 코르소처럼 고저 이쁘다 싶으면 눈이 홀랑 뒤집어지는 돈 하이메가 조금 미웠지만 그래도 그에게는 코르소에게 없는 우아함이라는 것이 있고 그래서 그의 고뇌가 더욱 아름다웠고, 그래서 난 용서가 됐고. 어쨌든 돈하이메, 당신 너무 멋있다.


2. 요시다 슈이치
최근 자주 사게 되는 작가. 생각보다 국내에 들어온 작품이 많다. 처음 접한 것이 <워터>였는데, 책값가지고 장난한 출판사 때문에 꽤 풋풋했던 책 내용은 깡그리 까묵고 분노만 남게했던 기억. 지금도 요시다 슈이치의 짤막한 작품(200페이지 안팍)을 양장본으로 찍어내어 9천원 받아 처먹는 출판사가 많아서 선택 기준은 200페이지를 넘기고 할인율이 높은 책이다.

* 7월 24일 거리
7월 24일 거리
국내도서>소설
저자 : 요시다 슈이치 / 김난주역
출판 : 도서출판재인 2005.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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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나의 청춘시대를 보는 것 같아서 손발이 오그라들었다. <착한 아이 컴플렉스>나, <실패를 두려워 하는 것>은 지금도 가끔 나의 얄팍함을 쥐고 흔든다.

* 퍼레이드
퍼레이드
국내도서>소설
저자 : 요시다 슈이치 / 권남희역
출판 : 은행나무 200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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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형식으로 서로 얽혀있는 인물들의 각각의 사건이, 이러쿵 저러쿵 복잡하지 않게 아다리가 맞아가는 걸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기에 적절하게 재미있다.

* 일요일들
일요일들
국내도서>소설
저자 : 요시다 슈이치 / 오유리역
출판 : 북스토리 2005.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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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과 관련된 에피스드들로 이루어졌다. 뭐랄까, 퍼레이드에서도 그런 느낌이었는데, 조금 진부한 소재를 담담하게 그리고 있다. 읽고나서 조금 외롭다는 생각이 든다.

* 최후의 아들
최후의 아들 (양장)
국내도서>소설
저자 : 요시다 슈이치 / 오유리역
출판 : 북스토리 2007.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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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까마에게 얹혀사는 기둥서방...... 아, 그가 그에게 돌아오지 않더라도 부디 그 공원에서 별 일이 없길 바란다고.

3. 부주의한 사랑 - 배수아
부주의한 사랑
국내도서>소설
저자 : 배수아
출판 : 문학동네 1998.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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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은 안개의 무거운 습기가 피부로 스며들어 손끝에서 물방울이 뚝뚝 떨어질만큼 나른하다. 안개때문에 몽롱하고 숨이 좀 가쁘다. 읽는 내내 이런 느낌.


4. 한밤 중의 행진 - 오쿠다 히데오
한밤중에 행진 (양장)
국내도서>소설
저자 : 오쿠다 히데오(Hideo Okuda) / 양억관역
출판 : 도서출판재인 2007.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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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할인으로 주문. 일본 사소설류에서 굉장한 것을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데 그게 비싼 양장본 때문인 거 같다. 아시발  겁나 비싼 우리나라 책값이니 사소설 류의 킬링타임 용 책이 짜증날 수도 있겠다. 그리고 그냥 페이퍼백으로 내서 한 4천원 선으로 가격 책정해주면 나도 고맙겠다.

큰 건수를 터트리려 했지만, 일이 좀 꼬이게 된 삼인방과 야쿠자와, 중국 야쿠자와 초뻔뻔 미술상 이야기. 어쨌든 야쿠자의 돈을 노린 애초의 두 명과 그보다 더 큰 돈을 노리고 아울러 아빠 뒷통수 치려는 목적이 더 강한 딸래미, 역시나 비슷한 건수를 노리는 중국 야쿠자와 딸내미를 능가하는 초뻔뻔 미술상 아버지가 야쿠자의 가정식(?) 카지노를 둘러싸고 우왕좌왕 돈가방 들고 튀고 쫓고 하는 이야기. 오야붕이 중국 지배인에게 당하는 시추에이션은 펄프픽션이 떠올라.


5. 벽장 속의 치요 - 오기와라 히로시
벽장 속의 치요
국내도서>소설
저자 : 오기와라 히로시(Hiroshi Okiwara) / 신유희역
출판 : 예담 2007.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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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집. 역시 오기와라는 인간적이고 따뜻해. 그리고 치요, 너무 귀여워.


6. 악마의 사랑 - 임노월
악마의 사랑
국내도서>소설
저자 : 임노월 / 방민호역
출판 : 향연 2005.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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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대에 정말 흔치 않았던 탐미주의 작가. 예스러운 글이라서 조금 독특한 느낌도 들지만, 이 작가의 작품은 현대식으로 번안해서 출판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이광수를 비롯한 당시 주류 작가들과 설전을 벌이다가 절필하고, 이후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서 많이 안타깝다.


7. 미시마 유키오
일본 우익. 게다가 나르시즘. 1970년 할복하는 장면이 방송국 카메라에 녹화된 희대의 사건을 만든 장본인인 미시마 유키오. 가끔 진짜 이 사람 속까지 우익일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분명히 태생적으로는 우익인 거 같지만.
이 사람의 작품에서 느껴지는 괴리감과 늘 정체성의 혼란을 일으키는 인물들을 보며, 이게 미시마 유키오의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 쓸데없이 우익 골통으로 죽어버려서 좀 아깝다는 생각.

* 파도소리
파도소리
국내도서>소설
저자 : 미시마 유키오 / 이진명역
출판 : 책세상 200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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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과격한 우익이 이런 낭만적 글을 쓰다니. 참 기묘한 사람.
미시마 유키오가 얼마나 헬레니즘을 동경하는 지 알 수 있다. 어찌보면 마초들이나 우익들이 남성성에 대해 집착하는 걸 보면 헬레니즘이 아마 이상적 세계일지도.

* 열대수
열대수 - 미시마 유키오 대표희곡
국내도서>국어와 외국어
저자 : 三島由紀夫,다락원편집부 / 일본어저널편집부역
출판 : 다락원 199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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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싸서, 이게 뭐냐 싶어 주문했던 희곡. 희곡! 희곡이었다. 게다가 일한대역문고. 말하자면 절반은 일본어. 실제 프랑스에서 있었던 사건을 미시마 유키오답게 감각적이고 히스테릭하게 맹글었다. 
 

8. 오스카 와일드
셧업하고 펭귄 클래식 만세. 아 시바 책값은 겁나 후덜덜했지만 고급스러운 사양에 그냥 넘어갈래.
오스카 와일들의 아름다운 재능을 찬양하자.

* 살로메
살로메
국내도서>비소설/문학론
저자 :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 권오숙역
출판 : 기린원 2008.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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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 클래식에서 나온 건 아니지만서도.....
비어즐리 삽화가 50% 오스카 와일드니까 봐준다 50%로 고작 50페이지의 내용을 보려고 산 책. 난 만족한다. 영어공부 겸사 읽어봐, 싶지만 난 영문버전은 안 읽는다. 그냥 비어즐리 삽화니까, 오스카 와일드니까. 아깝지 않다. 성경에 단 몇 줄 기록된 세례 요한과 살로메의 이야기를 날구라로 재탄생 시킨 오스카 와일드의 탐미적 시각에 박수를 치고 키스를 보내는 것이 나의 몫이다. 브라보!

*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
국내도서>소설
저자 : 오스카 와일드(Oscar Wilde) / 김진석역
출판 : 펭귄클래식코리아 20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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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안 그레이의 초상, 대략의 줄거리야 너무 유명하고 또한 여러 분야에서 모티브가 되는 작품. 가끔 행복한 왕자가 오스카 와일드 작품이라는 얘기를 하면 놀라는 사람들이 있더라. 나는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을 읽고 행복한 왕자가 오스카 와일들의 작품이라는 얘기를 듣는 순간 수긍했다.


9. 잔혹 - 콜린 윌슨

서양사 다이제스트 같은 느낌. 내용이나 전문성이 예상과 달라 조금 실망스러웠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읽기에는 괜찮다. 책 덮고 제대로 된 역사 공부의 의의를 되새겨 봤다.(풋) 아, 인간이란! (이마에 손 얹고 먼산)


10. 우상의 눈물 - 전상국
우상의 눈물 - 전상국
국내도서>소설
저자 : 전상국
출판 : 민음사 2005.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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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헛 살았다. 지금껏 이런 작가를 모르고 있었다. 오정희 때만큼의 임펙트. 막 남자 오정희라고 떠들어댔다. 아, 죄송합니다. 당신들께 충성!


11. 칼의 노래 - 김훈
칼의 노래 (양장)
국내도서>소설
저자 : 김훈
출판 : 생각의나무 2007.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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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류



12. 내 남자 - 사쿠라바 가즈키
내 남자 (양장) - 제138회 나오키상 수상작!
국내도서>소설
저자 : 사쿠라바 가즈키 / 김난주역
출판 : 도서출판재인 200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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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이라고 사이드 바에 놓여 있기에, 제목이 맘에 들어 클릭하고 책 첫페이지가 맘에 들어서 주문했던 책. 여러모로 굉장히 자극적이며 임펙트 있는 책이다. 어찌보면 부녀자들을 겨냥한 로맨스 소설 같기도 한 것이, 딱 만화같은 느낌이다. 주인공 남자의 포스가 심상치 않음이 가장 큰 이유. 흐느적거리는 긴 다리며, 위험한 분위기의 잘생긴 남자. 게다가 엄청나게 집착하는 두 사람의 극단적인 사랑 이야기. 진짜 씨바 읽다가 깜짝 놀랐다. 진짜, 깜짝............. 금단... 제약이 클 수록 불타오르는 로맨스.... 아, 그렇게 따지게 되면 <내 남자>가 짱 먹어라.


13. 나카노네 고 만물상
나카노네 고만물상
국내도서>소설
저자 : 가와카미 히로미(Hiromi Kawakami) / 오유리역
출판 : 은행나무 200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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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하면서도 뭔가 안정적이고 평화로운 분위기의 <연애소설>. 느낌 좋다.


동면 중 읽은 것들과 까먹고 메모 안 한 것들 중 기억나는 것.
그래, 자면서 읽었다. 난 항상 자면서 읽는다. 취침 전 독서가 제일 좋다.
그래서 책장만 덮으면 고스란히 다 까먹는다. 덕분에 웬만한 건 두 번씩 훑어보는 버릇. 누군가. 이건 이런 내용이었어, 또는, 그 책 읽어봤어? 하고 말하면 그제야, 아! 나 그것 읽었는데.. 하면서 기억이 난다. 이러니 기록은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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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거 몇 가지...

Sundry 2008. 9. 23. 18:37

어쩌다 보니, 우연찮게 몰아읽게 되는 일본발 소설들.


* 오로로 콩밭에서 붙잡아서 - 오기와라 히로시

오로로콩밭에서 붙잡아서 (양장)
국내도서>소설
저자 : 오기와라 히로시(Hiroshi Okiwara) / 서혜영역
출판 : 작가정신 20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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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에그>를 본 후 꽤 맘에 들었던 작가로 오쿠다와 같이 일단은 60%는 취향에 맞을 거라 믿고 있다.
<호밀밭의 파수꾼>의 일본 번역 제목, <호밀밭에서 붙잡아서>을 패러디한 제목. 말하자면, 우리나라 식이라면 <오로로 콩밭의 파수꾼>이다. 원본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그대로 직역을 했다는 번역자의 후기. 차라리 그냥 <오로로 콩밭의 파수꾼>이라고 하는 편이 더 빨리 와 닿았을 거 같다.
순수하고 순진한 목적을 위해 악의 없는 대국민 사기극을 펼치는 오지 마을 청년(?)들과 그들을 거드는 마케팅 전문가(?)들의 헤프닝(이라고 하기에는 좀 스케일이 있지만)
역시나 인간미가 느껴지는 오기와라. 읽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한다.


* 달 - 히라노 게이치로

달 (양장)
국내도서>소설
저자 : 히라노 게이치로 / 양윤옥역
출판 : 문학동네 200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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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괜찮은 작품이다. 프리뷰를 보면 짐작할 수 있듯이 장자(莊子)의 호접지몽(胡蝶之夢)의 플롯. 워낙 호접지몽이라는 것이 대단히 매력적이면서도 상상력을 무궁무진하게 끌고 갈 수 있는 것이니.
첫 장면에서 야스나리의 <설국>이 떠오른 건, 요양을 위해 기차에 오르며 나비를 보는 주인공이 그 나비를 눈으로 쫒다가 아름다운 여인을 발견하는 장면을, <설국>에서 기차를 탄 주인공이 병자를 간호하던 아름다운 여인을 훔쳐보는 것과 짜집기로 연결 시켰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최근 활동하는 일본 작가들 중, 내가 읽어본 정통파를 딱 세 사람 꼽자면, 마루야마 겐지, 하루키, 그리고 히라노 게이치로다.
게이치로의 소설의 이미지와 상징이 탐미적이라 야스나리가 떠올랐고 제목 때문인지 아쿠타카와도 생각났다. 아, 그러고보니 아쿠타카와 상을 탄 작가구나.


* 악의 - 히가시노 게이고 / 모방범(전 3권) - 미야베 미유키

악의 (양장)
국내도서>소설
저자 : 히가시노 게이고(Keigo Higashino) / 양윤옥역
출판 : 현대문학 2008.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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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범 3
국내도서>소설
저자 : 미야베 미유키 / 양억관역
출판 : 문학동네 20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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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작품 모두, 대단한 트릭의 추리 소설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그런데로 읽을만 하다.
대중적이다. 무난한 흥행요소를 갖춘 무난한 영화나 창사특집 미니시리즈와 같은 느낌. 많은 이들이 이 두 작가에 열광하는 이유는 대중적이기에 질리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온다리쿠처럼 웹상에서 추종자들이 만만치 않은 작가들인데, 모두 크게 매력적이라 느껴지진 않는다. 오히려 그런 기대치에 대해 냉담한 편인데도, 역시 일본 장르소설에 대해서는 적응이 아직 힘들다.
그래도 두 작가 중 또 다른 작품을 시도한다면 히가시노 게이고라 하겠다. 일단 심플했으므로.
미야베 미유키는 일본에서 최고로 인기가 좋다는 작가인데 좀 힘들었다. 아마 지나치게 긴 장편을 선택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모방범은 각 500페이지가 넘은 3권의 책이다. 아... 길다. 괴로웠다. 나를 시험하는 것 같았다.
사건은 어쨌든 하나다. 연쇄 납치 살인사건. 길다. 너무 길다. 쪽수 늘이기의 진수를 보는 느낌이다. 꼼꼼히 읽으려고 나름 노력했지만, 아무리 등장인물의 세밀한 심리묘사로 극찬을 받았다지만, 살해 피해자들과 피해자들의 주변사람들까지 엮어서 지나치게 세밀했던 부분은 대략 난감이었다. 먼 훗날, 다른 책을 시도해본다면 좀 짧은 것으로다가.....


* 스무 살 도쿄 - 오쿠다 히데오

스무 살, 도쿄 (양장)
국내도서>소설
저자 : 오쿠다 히데오(Hideo Okuda) / 양윤옥역
출판 : 은행나무 2008.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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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사오는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다(진행형). 부럽다.
오쿠다 히데오의 작품은 이제 적절한 양감도 느껴진다. 쉽게 읽혀진다고 마냥 패스트푸드로라고 우습게 볼 것까지 없다. 아, 왠지 변명하는 것같은데, 그게 아니고!

일단 난 오쿠다는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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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은 것들

Sundry 2007. 9. 20. 14:37


1. 남쪽으로 튀어
남쪽으로 튀어! 2 (양장)
국내도서>소설
저자 : 오쿠다 히데오(Hideo Okuda) / 양윤옥역
출판 : 은행나무 2006.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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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쾌 발랄. 그 아버지에, 그 어머니에, 그런 아들이 나왔다. 완벽한 조합이로다.


2. 월식 -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월식
국내도서>소설
저자 : 아쿠타가와류노스케 / 노재명역
출판 : 하늘연못 2005.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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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나라에든, 특별하고, 불안하고, 미친 천재는 하나씩 있는 법이다. 공평하도다.


3. 인어수프
인어수프
국내도서>소설
저자 : 야마다 에이미 / 김난주역
출판 : 북스토리 200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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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라리 솔직한 당신은 순진하다.


4. 오늘의 거짓말
오늘의 거짓말
국내도서>소설
저자 : 정이현
출판 : 문학과지성사 2007.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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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편이 낫다. 그래도 뭔가 새롭지는 않더라.


5. 달콤한 나의 도시
달콤한 나의 도시 - 2010 서울대 도서관 대출 4위
국내도서>소설
저자 : 정이현
출판 : 문학과지성사 2006.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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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거짓말' 부록이 아니었으면 많이 화냈을 거다. 어설프게 섹스앤시티가 떠올라 쓴웃음 일발, 일부는 공감하나 대부분은 트랜디드라마를 보는 것 같은 비현실감. 은희경의 '마지막 춤을 나와 함께'의 세 친구가 떠오르는... 어쨌든 신선하지 않고, '에...또'의 압박.....


6. 밤의 기별
밤의 기별
국내도서>소설
저자 : 마루야마 겐지
출판 : 하늘연못 200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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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나오는 일본 소설과는 다른 그야말로 정통파. 선별된 언어와 표현. 정말 장인이라는 생각이 든다. 겐지 할아버지.


7. 뒤마클럽
- 이번에는 완독하려고 정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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