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로부터, 캐런, 윌, 그레이스, 잭!

시즌 3 이야기.
현재 시즌 7. 브록빽의 두 남자에게 초대손님으로 러브콜을 보냈다는데 어떻게 됐을까?

윌 앤 그레이스에 대한 인물 부연 설명 간단히...


이들의 먹이 사슬 관계도 언급 안 할 수 없으니...

캐런>잭>그레이스>윌

캐런은 막강 캐릭터! 아무도 못 이긴다.
만만치 않은 잭. 캐런과 잭은 막상막하라 할 수 있겠다.
그레이스는 위 두 사람보다 정상에 가깝지만 윌을 생각하면 역시 민폐 친구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정말 엉뚱하고 귀여워서 미워할 수가 없다.
윌, 불쌍한 윌. 가장 맘이 약한 우리 윌마.

프렌즈 이후로 젤 재밌게 보고 있는 코미디 시트콤 윌 앤 그레이스.

폭스 채널에서 시즌 1부터 다시 보여주고 있다.
현재 시즌 3까지 진행된 상태.

이틀 전이던가?
정확한 횟수는 모르겠고....
에피소드 중 잭이 '이틀' 사귄 남자에게 차이고 실연의 아픔을 글로 승화시키겠다고 소설을 쓴다.
항상 잭과 움직이시는 마나님 캐런은 잭이 쓴 소설을 읽게 되는데,
말하자면 게이가 쓴 퀴어 소설이라고 해야 하나?
줄거리는 BL이었다!
캐런은 고만 이 소설에 빠지고 마는데...
사무실에 나와서도 잭의 소설을 읽으며 좋아서 온몸을 비튼다.
원래 출근을 해도 일은 하지 않는다.
전 세계의 여성은 숨은 동인녀라는 말을 입증해줬다.
잭이 다시 헤어진 남친과 만나게 되면서 소설을 그만두자, 캐런은 50달러로 잭의 남친을 매수하여 헤어지게 하고,
다시 실연한 잭이 소설도 다 집어치우겠다고 하자, 200달러로 잭을 매수하여 뒷부분을 쓰게 한다는 내용.

캡 동조!

윌 앤 그레이스... 넘흐 죠아효!


윌과 잭, 그리고 경악하는 그레이스.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말하자면 둘 다 기집앤데...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