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cottage cheese | 1 ARTICLE FOUND

  1. 2012.04.02 코티지 치즈, 자작질



무염으로도 만들어봤는데, 그건 좀 아니었다.
오래 씹으면 고소하긴 하지만, 우유 특유의 비릿한 맛이 있달까....

그래서 살짝꿍 소금을 넣고, 바질과 파슬리를 좀 넣어서 만들었다.
면포에 싸서 짜내니, 멀리서 보면 아이스크림 덩어리 같은데, 가까이서 보면... 동그란 두부.


적나라한 면포자국. 그러나 콕콕 박힌 허브들이 마치 민트초코칩 같아....


크래커나 빵에 발라먹을 부드러운 치즈가 목표였으나 물기를 너무 짜냈다.



.....실패!



잘라서 얹어먹어야지.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탄수화물 중독  (2) 2012.04.20
토마토 스크램블. 답다  (5) 2012.03.29
직설적 외톨이, '북금곰' 영화 취향  (0) 2012.02.29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