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evernote | 2 ARTICLE FOUND

  1. 2011.09.19 아이폰용 에버노트 업데이트!
  2. 2011.02.13 이것저것 정리 정돈, <에버노트>


저번 포스팅에서 사진 폭 맞춤 안 된다고 투덜대며, 그런 면에서 어썸노트에 못미친다 했는데....

이제 된다!
와와와와와!





목록에서 보면 큰 변화가 없어 보여 뭐가 업데이트됐는 지도 몰랐다.

자주 사용하는 계정에는 이미지가 그닥 많지 않아서, 업데이트는 열심히 해도 큰 차이를 모르고 있었다.
예전에 업데이트 이후로 형편 없어진 어플 때문에 업그레이드라고 그저 신나서 할게 아니고, 업데이트 내용 꼼꼼하게 살펴서 업그레이드 하자고 맘 먹어놓고도, 몇몇 어플은 너무 사랑하여 그냥 믿고 가버리는, 그런 순정적 유저라..... 

우야둥둥 우연찮게 포스팅 임시 저장하다가 뭔가 달라졌다는 걸 알아채 버렸다!
그래! 그래! 가로폭이 자동으로 맞춰진다!
이걸 전문용어로 뭐라카더라?

어쨌든 뭔말인지 알지? 그래그래 이미지를 한 화면으로 바로 볼 수 있게 되었단 말이다!
이 기능 때문에, <야 어썸 노트가 괜히 어썸이 아닌 거야!> 하면서 투덜댔었다.
물론 아직도 어썸 노트가 괜히 어썸 노트가 아닌기라... 싶은 게 또 있다.
그러나 에버노트 열심히, 무료임에도, 열심히 달리고 있어서 그저 감사할 따름!

자, 개선 된 기능 확인합시다!

 
가로 폭을 맞추기 때문에 가로로 긴 사진은 한 눈에 볼 수 있다.
클릭하면 전체 화면으로 뜬다.




세로로 긴 이미지다.
화면 사이즈에 맞춰 이미지가 똑 떨어지는 건 아니다.
그러니까 세로가 긴 사진은 아래로 내려야 한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이렇게 전체 화면에 맞춰 로딩된다.


직접 촬영하거나 앨범에서 불러들이거나 모두 똑같이 적용된다.
해서 혹시 이전에 만든 노트는 어떨까 봤는데.....

여전히 식겁할 정도로 원본 사이즈로다가 화끈하게 보여준다.






스크롤 생겨주시고....

업데이트 이전에 만든 노트는 예전 방식 그대로다.
불편하면 새로 노트를 만들어서 복사하면 되겠지. 촘 귀찮긴 하겠다.


그리고 여전히 개선이 시급한 부분이 있으니,
그러니까 어서 어썸 노트를 쫓아가 봅시다!

바로 SNS로 보내는 기능이다.
쿨에드는 주로 페이스북을 하기에 페이스북으로 보내는 기능이 미흡한 점을 꼽는다.
트위터로 보내는 건 아직 안 해봐서......

페이스북으로 보내고, 페이스북에서 링크를 클릭하면,
역시나 식겁할 만한 크기로 이미지를 보여준다.
게다가 이 빌어먹을 화질은 뭔가요?




왜 저렇게 나오는지, 원본이 후져서....라기 보다 뭔가 다른 비밀이 있는 거 같지만,
어쨌든 결과적으로 아이폰 화면으로는 여전히 페이스북 링크로 이미지 보기는 놀랄만큼 후지다는 거.
이게 페이스북 어플 문제일 수도 있고. (사랑이 지나쳐 내님이 최고라는 병신력 쩌는 편애모드)

그래도 늘 마무리는 그렇지만,
무료에, 이 만큼 지원해주는 노트가 있음 나와보라 해라!

난 역시나 어썸보다 에버노트가 좋다!

그런데 사파리 라이언버젼 링크 업뎃 언제 해주나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문가 의견은 귀담아 듣지 말입니다.  (2) 2011.09.19
나는 너를 꼰자라 부른다!  (1) 2011.09.18
이게 웬 날벼락  (0) 2011.09.05
AND



http://www.evernote.com/

↑공식 사이트 (윈도우즈, 아이폰,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등등 다양한 버전이 있음)


요즘 하루 한 번 앱스토어에서 이것저것 무료 어플을 사용하는 게 일과 중 하나가 되었다.

최근 <에버노트>를 큰 맘먹고 설치했다.
그동안 사용자 리뷰가 좋긴 했지만, MacJournal을 사용하고 있어서 관심을 두지 않았었다.
그런데 볼 수록 궁금하기도 하고, 뭔가 기능은 많지만, 그 다양한 기능 때문에 사용을 포기했던 <Scrivener>와 비슷한 어플 느낌이 나서리, 큰맘 먹고 설치해봤다.

우선 메뉴가 한글인 게 너무 좋다.
그깟 어플 메뉴가 다 거기서 거긴데 뭔 한글을 그리 따지냐 싶지만, <Scrivener> 쉐어웨어 사용해볼라다가, 영어 메뉴 이해 못하고 헤매다 집어 치운 거 생각하면, 한글 메뉴가 일케 좋을 수가 없는거다. 아이, 영어 까막눈을 무시하지 말라능.

<Scrivener> 쓰려다 결국 심플한 게 최고여, 하믄서 MacJournal로 돌아오긴 했는데, <에버노트> 보니까 이게 좀더 보기 좋게 정리를 할 수 있겠다 싶은 거다. 게다가 계정과 동기화도 된다니 날릴 염려도 없고. MacJournal도 상당히 좋고 안정적이지만, 말할 수 없지만 대충들 알 수 있는 찜찜함이 있어서.......

여튼간에 설치하고 계정도 등록했다.
근데 이거 백업 파일은 어디에 저장되는지 모른다. 텍스트 파일로 저장이 따로 되면 좋을텐데....
뭐 사흘 째 사용하지만, 아직 뒤져보진 않았다. 환경설정도 지대로 안 봤다능.

일단 여기저기 흩어진 메모를 정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
게다가 iSight로 녹화도 되나보다. 하지만 민망해서 그런 짓 못한다.
아직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는 있지만, 나처럼 여기저기 메모 남발하는, 진짜 냅킨이나 포장지, 영수증에까지 메모하는 더러운 습관이 있는 내게, 고걸 고스란히 사진으로 찍어 바로 <에버노트>로 정리해서 볼 수 있다는 것도 너무 좋고.

편리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겠지만, 아직은 미지의 영역.

몇 가지 불안한 건, 개인 정보나 계정 보안이 안전한지, 백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 지 잘 몰라서, 뭐, 현재는 컴터에 저장이 되는지, 어디에 저장되는지도 모른다.
아잉, 채워넣기는 겁나 열심히 채워넣고 있으면서 가장 중요한 건 망각하고 있는....
그러면서 불안해 하긴....-_-;;;;

일단 급한 불 좀 끄고 차근 차근 정리 하면서 좀 더 기능을 알아봐야 쓰것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업은행 오픈뱅킹, 그리고 OTP  (6) 2011.02.14
White Noise 효과  (0) 2011.02.05
G5 Keyboard A1048  (4) 2011.01.31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