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ARTICLE 리브로 | 5 ARTICLE FOUND

  1. 2010.11.30 리브로 고객센터
  2. 2010.11.06 리브로 두 번째 박스 2
  3. 2010.10.30 리브로, 1차 배송
  4. 2010.10.27 리브로 반값 할인.....
  5. 2010.03.17 인터넷 서점 비교

리브로 고객센터

일상 2010. 11. 30. 16:03


리브로에 파본 교환 신청을 한 것이 한 달 전이다.
11월 3일에 접수가 됐고, 이후 보름이 지나도록 감감무소식.
기다리다 기다리다가 문의를 했건만 역시 감감무소식.
그러다가 뜬금없이 책이 왔다.
그런데 한 권이 누락된 채다. 여전히 문의에 답변은 없고, 또한 맞교환해 가지도 않고 해서, 누락된 한 권이 수급이 지연되나 보다, 생각하고 또 기다렸다.
그 후 2주가 다 되어가니 이건 아니다 싶어 고객 센터에 전화했더니 연결이 안 된다.
그러던 중 답변이 달렸는데 2주 만이다.
그런데 이 답변이 진짜 골까는 거다. 이미 책을 보냈고 배송이 완료된 것이 확인되니 나보고 다시 확인해보란다.
대란 이후 처음 배송할 때도 그러더니, 답변 골까게 다네.
책이 온 날짜와 문의에 대한 답변 올린 날짜가 절묘한지라, 이것들이 나를 간보나 싶어, 열심히 고객센터로 전화 돌리는데, 아 신발 역시 연결이 안 된다. 게다가 한 몇 분 기다리게 하다가 나중에 다시 걸라는 ARS 안내와 함께 전화가 끊긴다. 전화요금 청구할까 하는 생각까지 하고. 아 진짜 날 너무 추하게 만드네 싶어 연일 울컥이었다.

오늘 견디다 못 해 <대교> 고객센터로 전화를 걸었다.
울컥한 것에 비하면 나름 차분하게(스스로 평가하기엔) 직원과 통화했다. 그러자 리브로 측에서 바로 연락이 왔다.
무성의한 답변과 누락된 사항에 대해 사과를 받고 조속히 조치해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어제까지만 해도, 이것들! 보상으로 마일리지나 쿠폰이라도 내놔! 이런 맘이었는데,
막상 통화하고 나니 기운이 빠져서 그저 얼른 책만 받았음 좋겠다는 맘 뿐이었다능.
어웅, 역시 울컥도 체력이 필요한가 봐.


(+)
그래도 나 뒤끝 있어서 결국 포스팅한다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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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로 두 번째 박스

일상 2010. 11. 6. 19:18

이번 박스는 11월 3일 발송 예정이었던 분량으로 3권이 미발송된 상태로 왔당.
이전 주문 건도 두 번에 걸쳐 배송됐었고, 요번 주문 건도 두 번에 걸쳐 배송될 예정.

첫 번째 주문건과 같은 크기의 박스로 양이 더 많고 책이 거의 인문서와 양장본 위주라 무게도 장난 아니었다.




박스가 꽉 차니 에어포켓이 첫 번째 주문 건 보다 적어, 이거 파본 당첨은 따 놓은 당상이겠구나 했는데....

오! 한 개도 없다! 그렇게 빈틈없이 꽉 들어차 있으니 에어포켓을 더 넣고 싶어도 못 넣을.....
게다가 진짜 새 삥... 느낌.
이제 좀 여유가 있나 보다.
그에 비해 첫 번째 주문 건은... 심란 ㅠㅠ
상태가 심각한 세 권만 교환 신청 해놨지만, 대여섯 권은 심각한 중고 책 느낌이라... 그런 거 빼면 흠집이 있거나 찢어진 게 아니라서 교환하기에도 거시기하지만서도.. 속상하다능ㅠㅠ

미발송 분 재고 상태를 확인하려고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두둥.....


이건 저번 리브로 할인 대란 마지막 주 주말과 같은 현상이 일어났다!
사파리에서만 그러나 싶어서 파이어폭스로도 접속해봤다. 어이쿠 사파리에서만 그러네;;;;;
오늘(11월8일) 보니, 파이어폭스에서도 경고가 뜨네;;;

어쨌든 리브로 대란이니 뭐니 했지만서도 책 받고 나니 마음이 너그러워진다능.
아니, 파본 당첨과 교환하기도 애매한 상태의 책을 받은 거에 조금 마음의 기스가 생기긴 했지만서도.......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생기면.... 배송 느린 걸 불사하고라도 대란에 참여할 생각이당! 물론, 이런 생각 나 뿐만이 아닐꼬야!


(+)
오늘 새로 뽑은 더치st 커피 한 잔.
이번에는 진짜 한 잔! (사발이 아니고)


250ml 스윙병. 귀엽지만 물먹는 하마인 내겐 실용성 없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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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로, 1차 배송

일상 2010. 10. 30. 15:20

1.
중국집인가요?
발송 좀 빨리 해달라고 글 올리고 나니 책이 와버렸어....
앜ㅋㅋ 좀만 더 기다려줄 걸, 괜히 이런저런게시판 뒤지고 울컥해서리...

2.
리브로 반값 할인 행사로 책 지르고서 1차 구입 책들이 발송 날짜를 훌쩍 지나버렸다. 발송을 확인하는 건 발송 예정 날짜부터다. 내가 산 물건이 제대로 발송되고 배송되어 오는지, 그리고 언제 도착할지 미리 확인해두는 거다.

어쨌든, 예상은 어느 정도 했지만서도 역시나, 발송이 늦어지고 있었더랬다. 이미 약속한 발송날짜는 오버됐고, 출고 가능 상태로 한 이틀이 지나니 슬슬 문의를 할까 했더니, 고객문의가 쇄도하여 전화연결이 어려우니 1:1문의 게시판을 이용해달라는 공지가 뜬거다.
그래, 포털에도 보니 <리브로 대란>이라고 불릴 정도니 엄청 물량이 밀리겠네 싶었다.
보상 제도가 있으니까 기다리자 했다. 보상제도는 물건을 받고 신청할 수 있는 거더라. 전에 포스팅에서, 고걸 몰라서 좀 지롤했었당~
여튼 그랬는데, 어제 발송이 됐는지 어떤지 확인해보니, 어라라... 어째서 <재고확인 중>이라 뜨는 걸까?
상세보기를 해보니 책 몇 권이 돌연, <재고확인 중>으로 바뀌었다. 그외의 책들은 <배송>이라 뜨더라.
아, 좋더라. 어쨌든 일부는 배송됐다는 소리니까, 해서 기쁨 마음으로다가 배송 추적을 해보니....
어라? 미등록운송자 번호라고 뜨는 거라.
아하! 그래그래, 이제 택배사로 보냈구나 생각하며 조만간 오겠구나 싶었다.

3.
우연찮게 들리는 얘기가, 항의를 하면 금새 보내준다는 거라. 그런 얘기에 그럼 하루만 더 기다리자 했다.
그래서 오늘 점심 먹고 들어가 보니, 재고 확인 상태였던 책들이 <포장 중>으로 떴다. 그래서 다른 책들 배송추적을 해보니, 여전히 미등록운송자 번호라고 뜨는거라.
이러니 어제, 항의하면 바로 배송이라는, 모게시판 얘기가 떠올라 울컥하여, 나도 우는 아이 떡 하나 준다는 거시기를 해야것다 싶어서, 1:1문의 게시판에 조속한 발송을 요구하는 글을 올렸다.

4.
그랬더니......
아놔 책이 온거라. 하하하하
아니 이건 분명 어제 발송한 게 분명한 책이다. 점심에 올린 글 보고, 아무리 총알배송 운운해도 2시간 만에 올 순 없는거다!
여튼, 아직 <재고확인 중>이라는 책들을 제외한 책이 몽조리 왔다.
아 겁나 민망하더라.

여튼간에 꽤 큰 박스다. 일케 몰아서 사본 게 얼마 만이냐... 2차 구매 분은 더 굉장한데... 은근 무섭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하고....


신국판 책과 비교


꽤 꼼꼼하게 포장되어 있다.

5.
서둘러 책 상태를 확인했다.
역시나 파본 당첨!
보통 바로 확인하지는 않는데, 이번에는 리브로 사정이 사정인 만큼 미리 교환신청을 해야 빨리 교환할 수 있지 않을까 해서다.
여튼 바로 교환신청.
신청 글 올린 아래에는 점심쯤에 올린 따끈따끈한 <발송촉구항의> 글이 달려있더라. 아직 답변은 없다.
촘 민망하지만.... 몇 권 더 와야 하니까... 아니, 사실 삭제하려고 했는데 삭제는 안되더라. 뭐, 됐고.

상태가 심한 3권 말고도 다른 여섯 권의 책이 무슨 헌책을 산 느낌이랄까. 너무 지저분하다. 어디 구석탱이에 쳐박혀 있던 책인지;;;;;
큰 손상은 없지만 책 표면 전체(본문 모서리 부분)에 먼지와 검정 때가 묻고 낡은 느낌이라 좀 찝찝하더라. 이건 뭐, 그냥 넘어갈까 생각 중.


아놔, 당첨! 파본.


(+)
2차 구입 책... 이건 양이 더 많다.
요건 발송 예정일이 담주.
요건 파본이 얼마나 나올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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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로 반값 할인.....

일상 2010. 10. 27. 11:44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좋았을 껄.
나도 행사 시작 한 일주일 후에 알게 되어서, 일단 생각나는 데로 카트에 쑤셔넣기 바빴다.
그래도 당시에는 10월 말일까지라 며칠 후에 다시 한번 카트를 채워보려 했건만, 아놔 갑자기 25일로 단축이 되거라.
그래서 서둘러 23일 저녁에 망설이다가 놓아둔 책들을 점검하고 골라서 주문하려고 했더니,
아씨밤바, 누구의 음모인지 몰라도, 사이트에 악성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바이러스 감시 플그램에서 열라 경고를 띄우는 거다.
야, 이거 심각한 바이러스야. 너 들가면 클라! 그래도 들어갈 거야? 나 책임 못 진다. 어휴, 야, 진짜 들가면 클라!
이렇게 말이다.
크롬이나 파이어폭스, 사파리에서는 자체적으로 차단을 시켰다. 익스... 뭐 들리는 말로는 친절하게 그냥 인도하였다고 한다.
여튼, 그 상황이 일욜 정오까지는 그랬던 거 같다. 이후는 시간이 없어서 접속을 하지 못했다. 아 짜증나!
이건 분명 주문 폭주로 겁나 쫀 누군가의 음모일거다.

그래서 월욜 아침 한 8시 반 정도였나? 접속했더니 원활하게 접속이 되는 기라.
아 고쳤구나 싶어서 누락된 목록을 검색해서 열라 카트에 채워넣고 계산을 하려는 순간,
얼라려? 왜 50% 할인 적용이 안되는 거야!
깜놀해서 몇 번이나 결제 창으로 갔다가 다시 주문페이지로 돌아왔다가를 반복했다.
그런데 역시나 적용이 안되는 거다.

이게 또 무슨 바이러스인지, 오류인지 싶어서 포털에서 검색해보니, 소셜네트워크 검색 너무 좋다!
아놔! 오전 9시까지...
시간을 보니 9시 16분.
아 젠장!!! 간발의 차.

어차피 망설이던 책도 있었지만, 두 번에 걸쳐 주문했었는데도, 깜빡하고 잊었던 책들이 있어서 더 아쉬웠다.
셰익스피어 전집이랑 신부님 시리즈랑 티보가 시리즈 못 산 게 촘 아쉽고
그 밖에도 벌들의 화두랑 폴오스터꺼 개정판들(예전 신국판들 치우고 깔쌈하게 같은 라인으로 구비하려 했는데), 도서정가제 걸려서 묵히던 시친 저서(신간 1만원 채울 겸)......

뭐, 그래도 이런 기회로 할인율 절대 안 떨어지는 인문서나 국내소설을 많이 구입할 수 있어서 참 뿌듯하다.
덕분에 읽지 않은 책들은 더더욱 쌓여가지만, 이런 기회가 어디 흔한가. 사둔 책이 어디 도망가는 것도 아니고, 이럴 때 구비하는 게 상책인기라.

이젠 진짜로 책장 사야겠다;;;;;;;


(+)
그런데 배송이 욜라 느려터졌다.
발송 날짜가 이미 오버됐는데, 보상받으려고 했더니 목록에 안 뜬다.
고객센터는 전화 폭주로 연결도 안된다더라.
그리고 품질보상제도, 아놔 왜 난 여태 이걸 모르고 있었지.
나 얘들한테 보상받을 거 겁나 많았었는데.

인터파크 도서는 말이야, 발송이 늦어지면 지들이 알아서 포인트 적립해주거든. 포인트 적립하라고 메일을 보내줘. 신청같은 거 따로 안 해도 말이야.
리브로, 간혹 이런 폭탄 세일 있어서 이용하는 편인데, 아직 뭐랄까, 서비스가 좀 어설픈 감이 있단 말이지.
꼭 한 2% 부족한 느낌 말이야.
아쉬워, 아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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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점 비교

일상 2010. 3. 17. 15:44


*
가나다 순
도서정가제라는 거지같은 악법덕에 신간 구매의 혜택이 적어지는 판국이라 나름 신간 구입은 신중하게 한다지만, 그래도 목놓아 기다리던 작품이 출간됐을 때는 공인인증서 비번 넣는 손꾸락을 멈출 수 없다.
때문에 신간 구입시에는 적립금이나 포인트를 적극활용할 수 있는 인터넷 서점을 애용한다.
나머지는 가격과 적립율을 꼼꼼히 따지는 편이다.
이런 내 모습에 옆집사람은, 그짓하느라 시간과 체력 다 소모한다며 적당히 하라지만, 조금이라도 싸게 사보겠다고 지칠 때까지 머리를 쥐어짠다.
아 나도 내가 미련해 보인다긔!

<교보문고>
- 2만원 이상의 책 구매시 이용한다. 예전에 오프서점만 다닐 때도 종각 교보에 가면 구석구석 책꽂이를 꼼꼼히 살피다 뜻밖의 물건을 발견하곤 했다. 특히 벽면에 늘어선 책꽂이. 거의 번역이나 편집은 변함이 없는데 새단장이랍시고 깝치며 겉옷만 그럴싸하게 갈아입고 가격만 처올린 개정판보다 저렴한 초판본을 찾을 수 있다. 물론 1쇄일 리는 없다.
인터넷 교보에서도 간혹 이런 책을 발견한다. 물론 개정판으로 완역본이 나온 상태라도 가격이 워낙 저렴해서 슬쩍 장바구니에 넣는다. 이런 애들은 대략 2, 3천원선이다.

장점
1. 도서 보유량은 최고. 재고도 넉넉한 편.
2. 최저가에 자주 걸리는 편. 그니까 대체적으로 저렴하다는 말.
3. 마일리지 10원단위로 바로 사용할 수 있다.
4. 포장이 훈늉하다.

단점
1. 2만원 이상 구매해야 무료배송이다.
2. 할인 혜택이나 쿠폰 행사가 극히 드물고 적다.
3. 회원등급이 프라임 이상 되어야 이런 저런 혜택이 적용되지만 그것도 겁나 짜다. 전반적으로다가 혜택을 받으려면 많이 사거나 비싼 걸 사야한다! 소량 구매하는 구매자를 무시하고 있어.


<도서11번가>
- 최근 많이 애용하는 곳. 야금야금 적립해둔 OK캐시백 포인트를 알차게 사용할 수 있고 적립할 수 있다.

장점
1. 도서11번가 적립포인트와 OK캐시백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아울러 적립도 된다.
2. 최저가로 자주 등장한다.
3. 여러가지 방법으로 포인트 추가적립이 가능하며 기본 적립도 10% 이상을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4. 회원 등급제가 11번가와 통합이라 11번가를 이용한다면 등급 올리기 수월하다.

단점
1. 도서 보유량은 대형마트 수준보다 조금 더 나은 편. 물량도 적고 재고도 적다.
2. 행사 쿠폰 적용에 장애가 많다.
3. 교환시, 타 도서전문 사이트에 비해 맞교환이 되지 않아 조금 번거롭다.


<리브로>
- 주로 만화책 구입이나 쿠폰이나 마일리지를 사용할 때만 이용한다.

장점
1. 화끈하게 쏘는 쿠폰 할인! 금액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화끈한 쿠폰을 자주 쏜다.
2. 사은행사 등으로 손 크게 마일리지 적립 기회를 준다.
3. 만화 관련 서적 행사가 많고 만화책 적립율과 가격이 착하다.
4. 10원이라도 바로 현금화 할 수 있는 마일리지.

단점
1. 만화책 외에는 도서 보유량이 적고 재고도 적다.
2. 가격이나 적립 포인트가 타 사이트에 비해 떨어진다.
3. 출고와 운송에 유도리가 없다. 이미 재고확보가 된 뒤에도 부득부득 출고 날짜 지키려고 한다-_-;
4. 배송사가 진짜 후지다! 이건 우리 동네 대리점이 문제지만. 매번 하루 더 가지고 있다가 배달한다. 완전 짜증나!


<알라딘>
- 신간일 때만 한 권도 무료. <한 권도 무료 배송>이라는 광고에 속지 말자!

장점
1. 도서 보유량과 재고는 넉넉하다.
2. 가격 경쟁율이 좋고 적립율도 좋다.
3. 할인 행사도 적절하다.
0. 중고 장터가 활성화 되어 있지만, 개인 판매자의 물건은 배송료 압박이 좀 있다.

단점
1. 포장이 구리다.
2. A/S 형편없다. 파본인 책을 네번이나 재교환했다. 이건 뭐, 교환한 책 상태가 더 안좋은 건 뭐냐;
3. 기본적으로 책 상태가 불량일 때가 많다. 내가 매번 로또 걸리는 건지 모르겠다만....
4. 5천점부터 사용 가능한 적립금. 게다가 유효기간이 있다. 뭐냐......;;


<Yes24>
- 인터넷 서점으로는 가장 오래, 그리고 자주 애용하던 사이트. A/S가 가장 만족스러웠다. 할인행사나 쿠폰 이벤트가 많다. 재고량이나 보유 도서는 그럭저럭 괜찮고 무난하다. 그러나 최근 최저가 경쟁에서 조금씩 밀리는 경향이 있다. Gift 종류가 많아서 한 자리에서 쇼핑하는 재미는 있다. 그러나 포인트 적립은 안된다.

장점
1. 교환이나 A/S는 꽤 신속하고 빠르고 친절하다.
2. 할인행사나 사은품 증정, 쿠폰 이벤트가 많은 편.
3. 웬만하면 신간도 10% 적립은 지키려 애쓰며 적립 포인트도 만족스러운 편.
4. OK캐시백 사이트를 이용해서 접속하면 OK캐시백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단점
1. 마일리지를 현금화 하려면 5천점 이상 적립해야 하는 불편함. 간혹 포인트 4998점 일케 됐을 때도 유도리없음.
2. 각종 훈늉한 서비스가 하나둘 사라짐. OK캐시백 적립및 사용 등과 같은 거. 뭐 이건 도서정가제같은 지랄때문이니까 얘들 책임은 아니지.
3. 회원등급 유지하기 겁나 어려움. 적어도 6개월 단위로 정산해달라!


<인터파크>
- 자주 애용하는 사이트. 포인트 등을 이용하여 신간 구매를 하거나, 할인율과 적립금을 계산하여 구간 등을 자주 구매한다.

장점
1. i-포인트를 바로 현금화 할 수 있다.
2. OK캐시백 포인트 및 SK멤버스 마일리지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아울러 적립도 된다. OK캐시백 사용자나 SK텔레콤 멤버스 회원이라며 꽤 유용한 사이트.
3. 할인율이 상당히 좋다. 또한, OK캐시백 사이트를 경유하면 캐시백 적립이 가능하다.
4. 도서전문 사이트가 아닌 것에 비하면 배송이나 맞교환, 포장 등은 생각보다 괜찮다.

단점
1. 도서보유나 재고량 등이 조금 아쉽다. 그러나 도서11번가나 리브로보다는 낫다. 리브로 뭥미;;;;;
2. 포인트에 유효기간이 있다.
3. 아직까지는 상당히 만족한 편이라 더 트집 잡을 게 없뜸.


<G마켓>
- 최근 가장 많이 애용하고 있는 곳 중 하나. 중소 인터넷 서점과 출판사 직판으로 판매되고 있어 가격경쟁률이 높기에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장점
1. 출판사 직판이나 중소 인터넷 서점에서 판매하고 있어서 간혹 품절이나 절판 근처에 가 있는 책도 구입할 수 있다.
2. 최고의 할인율! 대부분의 일본 소설은 이곳에서 최고 68% 정도의 할인율로 구매한다.
3. G마켓에서 인심좋게 뿌리는 가격별 각종 할인쿠폰을 몽조리 이용할 수 있다.
4. 신간, 구간 모두 저가(만원 이하)의 책이라도 대부분 무료배송이다.

단점
1. 역시 도서전문 사이트가 아니다 보니, 맞교환 등이 조금 불편하다.
2. 개별 회원등급 혜택은 없다.
3. 포장이 허술하다. 그래도 역시 무지하게 싸게 사니까 그럭저럭 만족한다. 기본적으로 책 불량은 무조건 교환하는 주의라서.


*
전반적으로다가 지극히 주관적인 체험담이니, 입맛에 맞고 체질에 맞는 곳을 이용하시라.

*
예전에는 포인트나 등급 혜택으로 한 곳만 열라 팠는데, 지금은 그냥 꼴리는 데로, 싸면 장땡이다.

*
기본적으로다가 사후 관리나 고객 불만 불편에 신속하고 친절하게 대처하는 등, 성의를 보이는 사이트는 무지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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