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상품!
누워 책 보기가 세상에서 젤로 편하다. 하지만 한 자세로만 있다보면 목이 뻣뻣해지니 적당히 자세를 바꿔줘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는데....
아이디어 좋다.
역시 게으름뱅이들 덕에 세상은 좀 더 편리해지는 것이다! 하하하하하.
미국의 유명 통신판매업체 해머커 슐레머가 독서가들을 위한 기발한 안경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침대나 소파에 반듯이 누워서도 책을 볼 수 있는 특수 안경이 바로 그것. 잠망경 원리를 사용하여 착용자의 시선을 90도로 구부려주는 안경이다.
일반 안경과 유사하지만 렌즈부분이 삼각형으로 생긴 이 안경 속에는 두 개의 광학용 유리 프리즘이 내장되어 있다. 이 프리즘에 빛이 이중 반사되면서 착용자의 시선이 구부러질 수 있는 것. 이 안경을 착용하면 누워서는 물론 앉아서도 고개를 숙이지 않고 책을 읽을 수 있어 목과 허리에 부담을 주지 않고도 장시간 독서할 수 있다. 가벼운 착용감으로 휴식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수 안경의 판매 가격은 49.95달러(약 5만 7천 원).
<한미영 기자 -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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