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
언뜻 보기에는 어둡고 쓸쓸한 인상이지만 사실은 대단한 활력가이다. 직관력이 뛰어나서 90퍼센트 이상의 적중률을 자랑한다. 이것이 지나쳐서 때로는 과대망상이 되어 주위사람들로부터 기인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다만 상처를 입어도 곧 회복될 만큼 자기 보존성이 강하다. 이거 어쩐지 좀 씁쓸한 느낌.
(사랑)
공상하기를 좋아하고 고독해 보이는 타입으로서 상대가 다가와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받아들이기는커녕 상대방이 무리하게 접근해 오는 기미를 보이면 냉정하게 따돌린다. 하지만 때로는 대 변신을 해서 자발적인 만남을 시도하기도 한다. 이 때 상대방을 끌어들이는 능력은 천성적으로 뛰어나다. 이거 어쩐지 엄청 쪽팔리는 느낌.
(직업)
풍부한 상상력과 직감을 살린 일이 잘 맞는다.
소설가,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각본가 등 문장과 그림을 만들어내는 일이 어울린다.
스타일리스트나 잡지, 신문 기자등도 잘 맞는다.
화요일생
노랑 - 생활욕, 생명력
(성격)
할 일이 없으면 쉽게 초조해지는 활동파. 개척정신이 완성해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쾌감을 느낀다. 자신이 비교적 정직한 인간인 만큼 남의 이야기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태도가 아쉽다.
(사랑)
고집이 세고 혁신적이므로 사랑의 진행 상태가 매우 위험스럽다. 이 사람에게 낡은 관습이나 도덕을 강요하는 건 넌센스에 해당된다. 독점욕과 질투심이 강해서 교재 중에 상대방이 다른 사람과 친해지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직업)
어려운 상황에 맞서려는 정열이 있기때문에 마음먹으면 뭐든 할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사진가, 음악가, 건축가, 기자, 의사, 스포츠 선수.
수요일생
녹색 - 사랑
(성격)
어린 시절의 꿈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순진한 타입이다. 그러므로 주위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고고하고 초연한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한다. 목소리를 높여 자기주장을 하지는 않지만 비평정신은 누구보다 왕성하고 대개 정곡을 찌른다.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재주도 많은 편이므로 무슨 일을 시켜도 잘 해낸다.
(사랑)
신경질적인 면이 있으면서도 이성을 매혹시키는 카리스마적 매력이 풍부하다. 본인은 환상적인 사람보다는 정신적으로 고양될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편이다. 게다가 모험심도 있으므로 생각지도 못한 대담한 사랑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직업)
대학이나 회사의 연구직, 학자,교사, 회계사, 프로그래머, 시스템 엔지니어,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살린 광고직, 정치가, 실업가.
목요일생
파랑 - 평온
(성격)
남 앞에서 결코 약점을 들어내지 않는 타입. 엄격하고 웅변적인 화술은 상당한 설득력이 있어서 반대 의견의 소유자를 여지없이 굴복시킬 정도이다. 약자의 곤경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면도 있다. “어떻게 되겠지”하는 낙천적 기질은 이 타입의 진면목. 반면 눈물이 많고 불안 때문에 불면증에 걸리기도 한다.
(사랑)
외면적으로는 밝고 낙천적인 만큼 좋아하는 이성에 대한 호의를 상당히 드러내며, 교제하는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속마음을 전부 털어놓는다. 당연히 상대방에게도 그러기를 요구하면서 귀찮게 굴 염려가 있으니 요주의!
(직업)
간호사, 정치가, 연예인 매니저, 투어리스트, 음식점이나 옷가게 주인이
되면 사람이 모여서 번성한다.
금요일생
감색 - 꿈
(성격)
외견상으로는 여유 있고 온화한 타입이지만 내면은 상당히 감상적이다. 항상 꿈을 쫒고 있고 집단생활 속에서 속박 당하는 건 질색이라 자유를 포기해야할 정도라면 차라리 혼자 살기를 원한다. 즉 신경질적인 예술가 기질의 소유자인 셈이다. 또한 날카롭고 위트가 있으며 머리가 좋은 사람이다.
(사랑)
언어를 무기로 삼을 수 있을 만큼 예민한 사람으로서 이성교제는 완전히 공상추구파. 눈앞의 현실보다는 실현 불가능한 공상의 세계에서 노닐기를 원한다. 그 지성과는 정반대로 어린아이 같은 자기중심적인 애정을 추구하는 면도 있다. “내가 바라고 있는 사랑을 상대방이 주어야한다”는 논리의 소유자.
(직업)
헤어 메이크업, 네일 아티스트, 의상 디자이너, 화가, 제빵사나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는 재능이 있으므로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토요일생
보라 - 자존심
(성격)
가장 프라이드가 강한 타입. 비열한 유혹에 빠지거나 애매한 가치 기준에 따르는 건 질색이다. 사고력은 뛰어나고 어떤 종류의 예지능력도 있다. 서비스 정신이나 성취욕 등의 장점이 있다. 자기중심적인 면과 시기심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랑)
쇼핑을 하더라도 새로운 타입의 인기 높은 가게보다는 유서 깊은 가게 쪽을 택하는 보수파. 스스로 사랑을 고백하기보다 상대방의 고백을 기다린다. 다만 상대방에게 쏟는 정성이 지나쳐서 처음에는 좋아하던 사람도 불안을 느끼고 달아나게 만들기도 하며 바라던 반응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시시콜콜 따지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쌓아 가기도 한다.
(직업)
IT관련, 디지털 분야, 엔지니어, 화학, 약학, 의학 분야가 좋고,
화가, 음악가,소설가등 예술 분야에서도 성공확률이 높다.
일요일생
빨강 - 강한 자기 표현
(성격)
나와 얘기하고 있으면 즐거워진다는 말을 곧잘 듣는 명랑 활발한 타입. 그러나 일단 일이 생기면 급변해서 무모할 정도의 행동력을 발휘한다. 모두 자존심과 자기애가 강한 탓으로, 오기를 부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삶의 방식은 주관적이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맞장구를 치는 듯해도 속으로는 정반대의 생각을 하곤 한다.
(사랑)
활발하고 리더쉽이 강하기 때문에 수동적인 교제는 질색이다. 직접 주도권을 잡고 데이트 계획을 세우지만 기분이 내키지 않으면 상대방의 요구를 단호히 거절한다. 부드러운 말로 접근해 오기를 원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