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충만 야메 점성술....
일반 별자리 보다 세부적으로 나뉜 48개 유형으로 본 별자리 분석.
이건 전에도 언급한 <내 별자리의 비밀언어>를 축약한 내용이니, 관심이 있다면 해당 별자리의 책을 골라 읽어봅시다.
나 책장사는 아니고.........
늘 말하지만, 어디까지나 야메 점성술로다가 심심풀이니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말자구. 에헴.
그래도 쓰리뱅이는 별자리 중에서 이쪽을 신용해.
★ 처녀자리Ⅱ 수수께끼의 주간 9월 3일-10일
처녀자리Ⅱ는 수수께끼를 그 중심이미지로 갖는다. 인간생으로 보면 30대가 거의 끝나가는 시기이다. 이 때가 되면 그는 자신이 더 이상 젊지 않으며, 이쯤에서 자신의 인생을 다시 재평가해볼 필요가 있음을 진지하게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인간존재의 까다롭고 당혹스러운 면들이 비로소 부각되게 된다. 젊음이 쏜살같이 지나갔다는 느낌은 마음 속에 심각한 고민을 가져다주는데, 주로 사적인 고민이다. 또한 정신적인 문제를 해결하거나 생활방식을 바꾸겠다는 욕구가 생겨나게 된다.
처녀자리Ⅱ는 늘 사람을 당황시킨다. 그렇다더라; 가장 가까운 사람조차도 그를 정확히 파악하기가 힘들다. 표정만 봐서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쉽게 드러나지 않는다. 정말 그로서는 감정을 표현하기가 쉽지 않다. 매력적이고 인상이 강한 겉모습 뒤에는 의외로 신중한 면이 숨겨져 있다. 그는 스핑크스와 같다. 방어벽을 만들기 위해서라면 속임수를 쓰는 것도 부끄러워하지 않으며, 그런 건 자기 방어야. 본능이라고! 부끄러워 할 이유가 없어! 자신과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미스테리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자신을 분석하려는 시도가 있다면 단호히 거부한다.
처녀자리Ⅱ는 의사소통을 아주 중요시 여기며, 특히 직장에서 일할 때 그러하다. 그에게 대화는 자신의 생각을 명료하게 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하지만 사적인 영역으로 넘어오면 얘기가 다르다. 사적인 경험을 털어놓고 나누는데 어려움을 느낀다. 내가 열기 전에 무리하게 파고드는 건 실례라고 생각해. 물론 말솜씨가 부족해서는 아니며, 내면의 투쟁과 시련을 혼자서 겪어내려는 욕구 때문이다. 처녀자리Ⅱ는 친절하고, 사려깊으며, 신중한 사람이어서 자신이 겪는 어려움 때문에 주변사람까지 괴롭힐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도움을 청하는데 아주 서투르다.
처녀자리Ⅱ의 섹스가 반드시 깊은 감정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는 자신과 연인 사이에 보이지 않는 장벽을 세우는 나름의 독특한 방식을 갖고 있으며, 상대가 눈치채지 않도록 하면서 성행위를 피할 수도 있다. 처녀자리Ⅱ는 사적인 관계에서 특이한 것을 좋아한다. 그는 연인에게 이에 대해 무언의 메시지를 보내는데, 상대방이 거기에 주목해준다면 대단한 만족감을 가져다준다. 하지만 오랫동안 이 메시지가 무시된다면 관계는 끝나버릴 것이다. 뜨거워졌다 식었다 하면서, 금방 지나가버릴 갑작스럽고 불가해한 열정에 휘둘리는 것이 처녀자리Ⅱ의 전형적인 특징이다.
애정관은 매우 프라이빗하므로 살짝 블라인드~ 원래 이 주간은 미스테리어스하다잖아. 음, 이런 거 대놓고 공개하는 주제에... 라고 따지지 말자. 에헴
대부분의 처녀자리Ⅱ는 누군가와 함께 살고 싶다는 욕구가 별로 없다. 하지만 가정생활이 즐겁다면 잘 적응할 수도 있다. 물론 혼자 있는 시간과 공간이 충분하다는 게 전제가 되어야하지만 말이다. 이거 진짜 중요하지 않아? 나만 그래? 부모로서 그는 지나치게 꼼꼼하다. 또한 부부관계에서는 상대방의 결점을 관대하게 이해하는 능력이 부족하다. 가정에서든 일터에서든 타인과의 일상적 관계를 통해서 그는 나름대로의 인간애를 키워나간다.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인과 함께 노력하다보면 용서, 관용, 동정심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처녀자리Ⅱ의 강점 : 멋을 아는, 실제적인, 사려 깊은 처녀자리Ⅱ의 약점 : 방어적인, 지나치게 꼼꼼한, 무관심한
처녀Ⅱ에게 주는 어드바이스
까다로운 기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융통성과 관대함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라.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마음을 여는 게 우선이다. 관대함, 친절함, 외교력은 꼭 키워나가야할 자질들이다. 자신을 초법적인 존재나 사회 바깥의 아웃사이더로 만들지 않도록 조심하라. 자신의 약함을 드러내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처녀자리Ⅱ 유명인들
그랜드마 모시스, 톨스토이, 조셉 P. 케네디, 엘리자베스 1세, 루이스 H. 설리반(건축가), 루이 14세, 존 케이지, 장루이 바로(배우), 라퀠 웰치, 드위질 자파, 에이미 어빙, 찰리 신, 프레디 머큐리, 리차드 1세, 시드 시저(코미디언), 칼 라거펠트, 앤튼 드보락(작곡가)
★ 천칭자리Ⅱ 사회의 주간 10월 3-10일
천칭자리Ⅱ인 당신의 중심 이미지는 사회다. 사람의 인생에 비유해볼 때, 천칭자리Ⅱ는 사회와 좀더 의미 있는 관계를 맺거나, 정치적 대의, 단체, 종교, 학계 학파, 이웃과의 만남, 공동체 모임 등의 여러 사회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되는 중년의 시기에 비유된다. 하지만 당신의 모순은 사교적 기술이 아무리 발전하여도, 본질적으로 당신 자신은 고독하다는 것이다. 당신은 현재 일어나고 있는 사회적 사건, 패션 경향, 라이프 스타일 등의 최신 정보에 누구보다도 밝다. 당신은 대체적으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준다. 또한 본의 아니게 비밀을 털어놓을 친구나 조언을 구하는 카운슬러로 선택을 받곤 한다. 당신은 첫인상에서부터 믿음을 준다. 편안한 태도로 사람들의 두려움과 경계심을 허물며, 순식간에 마음을 열고 비밀을 털어놓게 만든다. 당신은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절대로 상처를 주지 않으며, 심술궂게 굴지 않는다.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은 위험으로부터 안전함을 느낄 것이다.
당신은 대부분의 경우 공평하고 공정하며 상냥하지만, 동시에 극도로 날카롭고 비판적일 수 있다. 사안을 간파해내는 능력이 너무나 정확하기 때문에, 가시 돋친 말로 남을 아프게 할 수 있다. 직장동료들이나 사장은 당신의 말에서 분명히 뭔가를 배우겠지만, 당신의 맹렬한 공격은 공격당한 대상에게 너무나 부정적인 감정을 일으키기 때문에, 그들은 당신의 말을 올바로 받아들이지 못한다. 결국 당신이 던진 비판의 진실은 사라져버리고 만다.
당신이 맞서야 할 가장 큰 문제는 정서적 불안함이다. 당신이 질투, 짜증, 소유욕 등등, 모든 종류의 부정적 감정에 빠지는 것도 바로 이러한 불안한 정서 때문이며, 바로 이것이 당신의 모든 대인관계를 망치고 있다. 건강의 문제, 심지어 평생 계속되는 육체적 장애가 생기기 쉽다. 저울의 추를 수평으로 맞추려면, 영적, 종교적 활동이나 육체적 트레이닝이 필수다.
상상력이 풍부한 당신에게 늘 따라붙는 위험은, 환상의 세계에 너무 빠져 살게 된다는 것이다. 자만과 자아도취의 즐거움 속에서, 당신은 행동을 취할 의욕을 상실한다. 이러한 도전정신의 부족은 일에도 영향을 준다. 세속적인 야심을 갖는 것이 당신에게는 상당히 건강하다. 야심을 통해 당신은 훨씬 의욕적으로 원하는 바를 주장할 수 있게 된다. 문제는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항상 확신하지는 못한다는 것이다. 당신은 현재의 자신의 모습에 쉽게 만족하기 때문에, 현실적인 계획을 세우지 못하는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여주곤 한다.
당신은 친구들 사이에서 크게 사랑 받는다. 밝고 재미있는 매너 때문만이 아니라 훌륭한 대화상대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당신이 아주 부끄러움이 많은 천칭자리Ⅱ라 해도, 작은 규모의 파티, 만찬, 야유회 등에서는 스스로 밝게 빛난다. 당신은 주변 사람들을 재미있게 해줘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끼며, 그 분위기에 일조하려고 애쓴다. 하지만 타인에게는 이처럼 눈치가 빠르고 현실적이지만, 자신에 대해서는 너무나 비현실적이다. 자기 자신의 눈을 속이는 것이야말로 당신의 가장 불행한 버릇이다. 이러한 자기기만은 최악의 연인, 배우자, 친구 등을 선택한다거나, 혹은 일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는 것으로 이어지게 된다. 당신은 스스로에게 설득력 있는 선택을 하지 못하며 끊임없이 자신을 곤경에 빠뜨린다. 다행히도 탄력성이 뛰어나서 쉽게 회복한다. 하지만 재빨리 회복하는 능력을 너무 당연하게 받아들여선 안 된다. 혹은 이 능력에 지나치게 의존해서도 안 된다. 사적인 관계에서 불안한 일을 겪을 때, 당신은 남들에게보다도 자기 자신에게 더 많은 고통을 준다.
천칭자리Ⅱ의 장점 : 최신 정보에 밝은, 공정한, 깊은 통찰력 천칭자리Ⅱ의 약점 : 자기만족, 엄한, 자기기만
천칭Ⅱ에게 주는 어드바이스
마음이 외치는 진정한 욕망을 찾아라. 찾게 된다면, 정말로 그렇게 되길 바라고 있음을 행동으로 보여주어라. 항상 양보하려고만 하지 말라. 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지켜라. 냉정한 결정을 내리되, 꿈과 비전은 그대로 간직하라.
천칭자리Ⅱ 유명인들
제시 잭슨 목사, 수전 서랜던, 존 레논, 순이 프레빈(우디 앨런 감독의 한국계 아내), 엘리자베스 슈, 데스몬드 투투(남아프리카의 대주교로 인종차별정책과 정면으로 맞서 싸웠다), 주세페 베르디, 시고니 위버, 후안 페론(아르헨티나 역대 대통령), 요요 마(첼리스트), 밥 겔도프(팝뮤지션)
★ 처녀자리Ⅰ 시스템 건설자의 주간 8월 26일-9월 2일
처녀자리Ⅰ은 시스템 건설자를 그 중심이미지로 갖는다. 인간생으로 봤을 때도 결혼이나 사업 같이 이미 존재하는 구조를 더욱 굳건히하려는 본능이 두드러지는 그런 시기이다. 또한 이 시기가 되면 가정에서든, 일터에서든, 사회에서든 봉사하려는 마음이 생겨난다.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일의 진행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기여하고 싶은 욕망이 표현되는 것이다.
시스템은 처녀자리Ⅰ의 삶에서 중요한 주제로서, 말하자면 어려움이 닥쳤을 때 의지하게 되는 일종의 보험증권 같은 것이다. 이런 식의 태도는 세상을 대하는 그의 행동의 근간을 이룬다. 지적인 고집과 집중력이 가장 큰 강점인데, 그렇기에 감정의 중압감 때문에 정확하게 사고하지 못하거나 업무를 잘 수행하지 못했을 때 몹시 괴로워한다. 특히 혼돈스러움은 그의 신경을 날카롭게 만든다. 정신건강을 위해서는 효율적인 일상의 규칙, 안정된 가정, 능률적인 사무공간을 만드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하지만 이렇게 모든 것이 체계화되다보면 융통성이 없고 완고해지므로 조심해야 한다.
처녀자리Ⅰ의 직업은 주로 봉사와 관련이 있다. 가정에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가족을 돌봐주거나, 기댈 수 있는 언덕이 되어준다. 그러나 모든 처녀자리Ⅰ이 다 이 역할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다. 물론 남을 돕고 싶어하며 또 그럴만한 재능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등에 무거운 책임이 지워지는 것에는 분노한다. 만약 서로 협력하고 일상의 짐을 나눠질 줄 아는 사람을 만난다면 잘 지낼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공동작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그는 혼자 보내는 시간을 좋아한다. 물론 사회나 가족의 행복을 위해 헌신하기는 하지만 어디까지나 자기만의 방식으로 그렇게 한다.
이 주에 태어난 여자는 수줍고 얌전한 것이 매력이다. 처녀자리Ⅰ 남자는 대개 강하면서도 조용한 타입으로 여겨진다. 그는 스스로 적극적으로 나서기보다는 남들이 자신을 발견해주기를 바란다. 이런 행동은 대단히 깊이 배어있는데, 왜냐하면 이것이 그가 거절을 피하고 자신의 선택권을 강화시키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사실 선택권이야말로 처녀자리Ⅰ이 자신의 권력을 실감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이다. 하지만 연인이나 친구와 관련해서는 불행한 선택을 할 가능성이 높다. 사적인 문제에서는 때로 재난에 가까운 결정을 하는 것이다. 그는 세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지만, 자신의 감정에 대해서는 그렇지 못하다. 실망스러운 일을 당했을 때면 아주 신경질적이고 의기소침해진다. 부적응이나 실패의 감정이 많이 나타나는데, 그건 처녀자리Ⅰ이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찬 것이다.
긴장푸는 법을 배우는 것이 처녀자리Ⅰ에게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함께 지내면 마음이 편하고 즐거운 그런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이 가장 좋다. 이러한 관계는 양쪽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처녀자리Ⅰ은 봉사정신이 뛰어나고 꽤 유능한데, 그 때문인지 의존적이고 궁색한 사람이 주위에 많이 몰려드는 바람에 곤란해지곤 한다. 사람들은 처녀자리Ⅰ의 에너지를 고갈시키고 그의 능력의 마지막 한방울까지 쥐어짜낸다. 이런 식으로 의존성을 조장하는 것은 사실 미묘한 형태의 자기파괴행위다. 물론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초기에 긍정적인 결속을 가져다주지만, 불안하고 궁색한 사람과의 관계는 결국 부정적 결과를 가져다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처녀자리Ⅰ은 타인을 통해 대리만족을 얻으려는 유혹을 많이 느끼는데, 그럴수록 자신을 먼저 챙겨야하며 자기희생적인 태도를 버리는 법을 배워야 한다. 부모나 고객, 친구나 연인의 요구나 소망에 좌지우지되지 않고 진정으로 독립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야말로 그에게 주어진 중요한 숙제이다. 긴 안목으로 보면 아주 독립적인 사람, 관계에 있어 선을 명확히 그을 수 있는 사람과 관계를 맺을 때 가장 생산적이고 보람이 있다. 처음엔 그런 성격이 이기적이고 자기본위적으로 느껴질 수 있겠지만, 사실은 처녀자리Ⅰ에게 훌륭한 역할 모델이 되어준다. 이 주간에 태어난 사람은 무엇보다 타인의 끊임없는 요구로부터 스스로를 해방시켜야 한다. 그래야 자신을 표현하고, 창의력을 발휘하며, 경제적으로도 성공을 거둘 수 있다.
처녀자리Ⅰ의 장점 : 체계적인, 신뢰할만한, 봉사정신이 강한 처녀자리Ⅰ의 약점 : 완고한, 감정을 잘 눈치채지 못하는, 자기 파괴적인
처녀Ⅰ에게 주는 어드바이스
좀더 유연한 태도를 가져라. 다가오는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또 가고자 하는 대로 가도록 내버려둬라. 일과 가정을 분리하려고 노력하라. 당신도 조금 옆으로 물러나서 남에게 도와달라고 요구하라. 때때로 이기적이 되라. 자신의 이익을 당당하게 요구할 줄 알아야 한다.
처녀자리Ⅰ 유명인들
잉그리드 버그만, 마이클 잭슨, 찰리 파커, 린든 존슨, 안토니아 프레이저, 티모시 보텀스, 클로리아 에스테판, 야시르 아라파트, 페기 구겐하임, 게오르그 헤겔, 마리아 몬테소리, 제랄딘 페라로, 리차드 기어, 제임스 코번
타고난 젠틀함.
동정심.
공감대.
자비로움.
정돈됨, 준비됨.
(건강) 등에 박학다식.
위트.
매력적(육체적으로도 매력적)
따뜻한 마음.
근면.
헌신적.
게으른 사람을 향한 가차 없는 비판.
까다로움.
신경질적.
독단적.
어수선.
우울증.
신경과민, 걱정.
얌전한 척.
엉뚱. 지나친 생각.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내성적.
끝없는 요구사항.
천칭자리
9.23-10.23
협조적.
좋은 동료가 된다.
미적 감각, 예술적 감각.
세련미.
뚜렷한 자기의사.
좋은 타협가.
굳은 확신, 신념.
사랑스럽고 로맨틱하다.
센스 있다.
페어플레이.
선한동기에 의해 일을 추진.
지적인면 발휘.
진지하다.
귀엽고 매력적이다.
대화가 잘 통한다.
훌륭한 중재자.
자기 파괴적.
무정함.
거만함.
의심.
질투.
소유욕.
위험인물.
쉽게 성냄.
고집.
우울.
비관적.
참을성 없음.
교활.
복수심.
사수자리
11.23-12.21
솔직하다. 터놓고 지냄.
낙관적.
사람들의 장점을 잘 본다.
정직, 공평.
탈속적.
열정적.
영감이 번뜩임.
천진난만.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자극제가 됨.
태평스러움.
감각적임.
따지기 좋아함.
참을성 없음, 안절부절.
자신의 재능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 비판적.
투기(도박) 심리가 자란다.
광신도.
생각이 복잡.
적절한 계획을 못 세운다.
설교 하려든다.
슬픔을 부정한다.
무책임하다.
‘자유’를 속박한다고 여겨지는 모든 ‘책임’을 두려워한다.
실수투성이.
띨띨.
자기 멋대로.
염소자리
12.22-1.20
준비, 조직, 체계화를 잘 한다.
열심히 일함.
주의 깊다. 용의 주도 하다.
현실적.
빈틈없다. 신중하다.
양심적.
두려움이 없다.
위험을 예측한다.
필요하다면 위험을 무릅쓰기도.
높지만, 현실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다.
전통적, 수구적.
배려심.
좋은 어드바이스를 한다.
전통을 지킨다.
권위를 존중한다.
무조건 자기 것이 최고라 여긴다.
이기적.
남을 혹사 시킨다.
(예 : 노예감독관, 악처, 엄한 교사 등)
용서하지 않는다.
걱정이 끊이질 않는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결정을 내린다.
매우 비관적.
절대 만족하지 않는 완벽주의자.
운명론자.
출세(간판이나 지위) 지향적.
물병자리
1.21-2.18
대화가 잘 통한다.
사려 깊고 배려 깊다.
협조적.
믿음직해서 타인에게 의지가 된다.
과학적인 사고.
부드러운 개혁가.
생각과 행동이 자주적.
사람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
충직한 우정.
창의력이 풍부.
좋은 아이디어를 남과 공유하지 않음.
요령 없고 무례함.
사악함.
심술궂음.
취향이 조잡함(별남).
자기중심적.
‘신념’을 위해 싸우기를 거부.
불확실성.
자신감 결여.
남의 사생활에 대한 쓸데없는 관심.
물고기자리
2.19-3.20
사랑이 넘친다.
배려심.
남을 의심하지 않는다.
호의적.
후하다.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도우려 한다.
수줍어한다.
로맨틱.
창의적.
신비롭다.
동정심.
자비로움.
타인을 깊이 이해.
자기 연민에 빠진다.
어리버리.
과격.
의존적.
우울.
도피.
현실 감각 상실.
타인의 문제에 감정적으로 개입.
모든 일을 자기 탓으로 한다(자책감).
쇼킹한 행동으로 입방아에 오른다.
양자리
3.21-4.20
리더.
에너지가 넘친다.
다른 사람을 훌륭히 도와 그들의 꿈을 이루게 해준다.
도전을 받아들인다.
타인의 가장 좋은 면을 본다.
타인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다.
약자를 보호.
명확, 진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도 바친다.
모두가 포기할지라도 자신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최고가 아니면 못산다.
성급하다.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행동.
참을성 부족.
질투.
말을 안 듣는다.
이기적.
충동적.
사람 성격이나, 사물 특성파악에 둔감.
‘…….을 해라.’라는 말을 아주 싫어한다.
황소자리
4.21-5.20
주의 깊다. 사려 깊다.
조심스러운 예측, 견해.
믿음직스럽다.
고요, 참을성.
우아, 예술적 재질.
철두철미, 면밀.
경청하기.
아주 사랑스럽다.
다른 이들의 재능을 인정.
재치가 비상함.
젠틀하다. 평온, 침착.
시간관념 철저. 정돈된 분위기.
제멋대로.
완고, 고집. 상습적.
물질만능. 굼뜨다.
말을 잘 안한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행동이 미뤄진다.
수시로 창피해한다.
지루한 인간. 둔감.
쌍둥이자리
5.21-6.21
호기심왕성.
재밌다.
유쾌.
매력적.
다재다능.
자유롭다.
넒은 마음.
생기 넘친다.
재빠르다.
자극제 역할을 한다.
창의적.
선입견이 없다.
침착하지 못하다.
싫증을 잘 낸다.
뭔가 비실용적인 면이 있다.
참을성 없고 성급.
변덕.
불안정.
수다.
신경과민.
권모술수.
무책임.
이중인격.
게자리
6.22-7.22
끈기.
빈틈없다.
직관 뛰어남.
친절.
동정심.
가정적.
뛰어난 기억력.
돕고자하는 자세.
배려.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안다.
(무언가 또는 누구)를 보호하려 한다.
소유욕.
쉽게 상처 받음.
시무룩함.
까다롭고 심술.
자신을 모욕했다면서 자꾸 물고 늘어진다.
이기적.
권모술수.
내성적.
권력남용.
사자자리
7.23-8.22
정직, 충직.
밝다.
위엄.
가정에 대한 자부심.
생기발랄.
다정다감.
관대, 후함.
책임감 있다.
용기.
고집.
남 무시하기.
거만.
샐쭉거리기.
독선적.
뽐내기.
무관심.
배려안하기.
과도한 신뢰를 얻으려 애쓰기.
다른 사람을 평가 절하 하기.
눈에 띠려고 발버둥.
상처받고 나서 냉랭해짐.
(+)
점성술과 처세술에 관심있는 사람은 아래 <내 별자리의 비밀언어>를 추천한다.
별자리를 주간별 48개 유형으로 나눠 꽤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어서 꽤 흥미롭다.
(총 48권이 있으니 원하는 주간을 선택하면 된다)
균형 감각을 최대의 특기로 삼는 타입입니다. 마음의 영역들이 과부족 없는 양으로 채워져 있는 데다 지혜의 집적회로가 확실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직업을 갖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좋다면 이 이상 복 받은 성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특수한 재능이 있거나 이치가 맞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여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을 경우에는 탁월한 중용감각이 역으로 브레이크가 되어 큰 성공을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이미 IC회로를 가졌으면 특수한 재능잖아. 세상에 전능한 성격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무언가를 이루기에 딱 좋은 성격이란 역방향의 무언가를 만났을 경우 반대로 상황극복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야! IC회로는 뭐야! 결론적으로다가 극히 평범하다는 얘기잖아. IC회로라고 해서 뭔가 대단한 기능이 있을 줄 알았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 거래처고객
당연한 거래를 당연한 방식으로 하는 상대입니다. 각별히 좋은 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문제가 될만한 점도 없습니다.
* 상사
이 상사에 대해 어떤 점수를 매기느냐에 따라 당신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것입니다.
* 동료, 부하직원
무엇이든 실수 없이 해내는 상대입니다. 깊이 파고드는 근성이 부족하기 쉽다는 점만 주의하면 우량사원으로 표창을 해줘야할 정도입니다.
* 연인, 배우자 당신은 좋은 성격의 상대를 만난 것이니 감사하십시오. 나머지는 용모와 경제력 문제뿐입니다. 일단 나, 월요일생이라서 마더구스가 인정하는 예쁜이야. 그러니 용모는 됐지?
(전략) ...삼자격이라 함은, 황금과 용모와 재지(才地)로소이다... (중략) ...재지는 최말이라, 재지는 사랑을 구할 자격이 없다... (후략) <윤광호 中 - 이광수저>
(성격)
언뜻 보기에는 어둡고 쓸쓸한 인상이지만 사실은 대단한 활력가이다. 직관력이 뛰어나서 90퍼센트 이상의 적중률을 자랑한다. 이것이 지나쳐서 때로는 과대망상이 되어 주위사람들로부터 기인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다만 상처를 입어도 곧 회복될 만큼 자기 보존성이 강하다. 이거 어쩐지 좀 씁쓸한 느낌.
(사랑)
공상하기를 좋아하고 고독해 보이는 타입으로서 상대가 다가와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받아들이기는커녕 상대방이 무리하게 접근해 오는 기미를 보이면 냉정하게 따돌린다. 하지만 때로는 대 변신을 해서 자발적인 만남을 시도하기도 한다. 이 때 상대방을 끌어들이는 능력은 천성적으로 뛰어나다. 이거 어쩐지 엄청 쪽팔리는 느낌.
(직업)
풍부한 상상력과 직감을 살린 일이 잘 맞는다.
소설가,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각본가 등 문장과 그림을 만들어내는 일이 어울린다.
스타일리스트나 잡지, 신문 기자등도 잘 맞는다.
화요일생
노랑 - 생활욕, 생명력
(성격)
할 일이 없으면 쉽게 초조해지는 활동파. 개척정신이 완성해서 앞으로 나아가는데 쾌감을 느낀다. 자신이 비교적 정직한 인간인 만큼 남의 이야기도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는 태도가 아쉽다.
(사랑)
고집이 세고 혁신적이므로 사랑의 진행 상태가 매우 위험스럽다. 이 사람에게 낡은 관습이나 도덕을 강요하는 건 넌센스에 해당된다. 독점욕과 질투심이 강해서 교재 중에 상대방이 다른 사람과 친해지는 것을 견디지 못한다.
(직업)
어려운 상황에 맞서려는 정열이 있기때문에 마음먹으면 뭐든 할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사진가, 음악가, 건축가, 기자, 의사, 스포츠 선수.
수요일생
녹색 - 사랑
(성격)
어린 시절의 꿈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순진한 타입이다. 그러므로 주위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고고하고 초연한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한다. 목소리를 높여 자기주장을 하지는 않지만 비평정신은 누구보다 왕성하고 대개 정곡을 찌른다.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재주도 많은 편이므로 무슨 일을 시켜도 잘 해낸다.
(사랑)
신경질적인 면이 있으면서도 이성을 매혹시키는 카리스마적 매력이 풍부하다. 본인은 환상적인 사람보다는 정신적으로 고양될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편이다. 게다가 모험심도 있으므로 생각지도 못한 대담한 사랑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직업)
대학이나 회사의 연구직, 학자,교사, 회계사, 프로그래머, 시스템 엔지니어,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살린 광고직, 정치가, 실업가.
목요일생
파랑 - 평온
(성격)
남 앞에서 결코 약점을 들어내지 않는 타입. 엄격하고 웅변적인 화술은 상당한 설득력이 있어서 반대 의견의 소유자를 여지없이 굴복시킬 정도이다. 약자의 곤경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면도 있다. “어떻게 되겠지”하는 낙천적 기질은 이 타입의 진면목. 반면 눈물이 많고 불안 때문에 불면증에 걸리기도 한다.
(사랑)
외면적으로는 밝고 낙천적인 만큼 좋아하는 이성에 대한 호의를 상당히 드러내며, 교제하는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속마음을 전부 털어놓는다. 당연히 상대방에게도 그러기를 요구하면서 귀찮게 굴 염려가 있으니 요주의!
(직업)
간호사, 정치가, 연예인 매니저, 투어리스트, 음식점이나 옷가게 주인이
되면 사람이 모여서 번성한다.
금요일생
감색 - 꿈
(성격)
외견상으로는 여유 있고 온화한 타입이지만 내면은 상당히 감상적이다. 항상 꿈을 쫒고 있고 집단생활 속에서 속박 당하는 건 질색이라 자유를 포기해야할 정도라면 차라리 혼자 살기를 원한다. 즉 신경질적인 예술가 기질의 소유자인 셈이다. 또한 날카롭고 위트가 있으며 머리가 좋은 사람이다.
(사랑)
언어를 무기로 삼을 수 있을 만큼 예민한 사람으로서 이성교제는 완전히 공상추구파. 눈앞의 현실보다는 실현 불가능한 공상의 세계에서 노닐기를 원한다. 그 지성과는 정반대로 어린아이 같은 자기중심적인 애정을 추구하는 면도 있다. “내가 바라고 있는 사랑을 상대방이 주어야한다”는 논리의 소유자.
(직업)
헤어 메이크업, 네일 아티스트, 의상 디자이너, 화가, 제빵사나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는 재능이 있으므로 꾸준히 노력하면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다.
토요일생
보라 - 자존심
(성격)
가장 프라이드가 강한 타입. 비열한 유혹에 빠지거나 애매한 가치 기준에 따르는 건 질색이다. 사고력은 뛰어나고 어떤 종류의 예지능력도 있다. 서비스 정신이나 성취욕 등의 장점이 있다. 자기중심적인 면과 시기심이 공존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랑)
쇼핑을 하더라도 새로운 타입의 인기 높은 가게보다는 유서 깊은 가게 쪽을 택하는 보수파. 스스로 사랑을 고백하기보다 상대방의 고백을 기다린다. 다만 상대방에게 쏟는 정성이 지나쳐서 처음에는 좋아하던 사람도 불안을 느끼고 달아나게 만들기도 하며 바라던 반응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자존심이 너무 강해서 시시콜콜 따지지 못하고 스트레스만 쌓아 가기도 한다.
(직업)
IT관련, 디지털 분야, 엔지니어, 화학, 약학, 의학 분야가 좋고,
화가, 음악가,소설가등 예술 분야에서도 성공확률이 높다.
일요일생
빨강 - 강한 자기 표현
(성격)
나와 얘기하고 있으면 즐거워진다는 말을 곧잘 듣는 명랑 활발한 타입. 그러나 일단 일이 생기면 급변해서 무모할 정도의 행동력을 발휘한다. 모두 자존심과 자기애가 강한 탓으로, 오기를 부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삶의 방식은 주관적이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맞장구를 치는 듯해도 속으로는 정반대의 생각을 하곤 한다.
(사랑)
활발하고 리더쉽이 강하기 때문에 수동적인 교제는 질색이다. 직접 주도권을 잡고 데이트 계획을 세우지만 기분이 내키지 않으면 상대방의 요구를 단호히 거절한다. 부드러운 말로 접근해 오기를 원하며 로맨틱한 분위기를 좋아한다.
1. 각 빈칸에 자신의 이름 첫번째 자음이 해당하는 단어를 <정기신>표에서 찾아 한글로 적어 넣는다.
2. 정기신 표
木 - "ㄱ, ㅋ, 가, 카" 의 발음은 목에 속한다. 火 - "ㄴ, ㄷ, ㄹ, ㅌ, 나, 다, 라, 타" 의 발음은 화에 속한다. 土 - "ㅇ, ㅎ, 아, 하" 의 발음은 토에 속한다. 金 - "ㅅ, ㅈ, ㅊ, 사, 자, 차" 의 발음은 금에 속한다. 水 - "ㅁ, ㅂ, ㅍ, 마, 바, 파" 의 발음은 수에 속한다.
3. 결과 보기를 클릭한다.
주의 - 읽기 전에 숨을 잔뜩 들이 마실 것!
◈ 금금토(金金土)
강직한 성격에 두뇌가 영민하고 청렴결백하여 지혜와 용맹이 뛰어나고 의지가 굳으며 대인관게에도 화합을 이루고 어진 덕도 겸해 있으나 처음에는 극복하기 어려운 곤고로 고통도 있겠으나 능히 난관을 돌파하여 큰 업적을 성취하여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되니 윗사람을 영도할 수 있는 덕망이 있고 재주가 영민하고 과단성이 있어서 활동적이고 현실적이며 이기적이나 운세가 매우 강하여 오르기만 하고 내려갈 줄을 모르는 형세가 되니 지난날의 고초는 씻은 듯이 사라지고 있는 재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다가오는 행운의 기회를 잡아 대지대업을 순성하여 만인의 앙시를 받을 것이며 부모형제가 화목하고 일가화평하여 일생의 영화가 진진하겠으나 수리구성이 나쁘면 길흉이 상반되므로 직업과 사업의 변혁이 심하겠습니다.
대륙의 서안 지역, 위도 45°에서 55° 사이에서 발생되는 서안 해양성 기후대. 편서풍과 해류의 영향으로 일년 내내 수더분한 기온을 유지하지만, 비가 자주 내리고 구름이 많은 편이라 우울한 날씨가 계속되는 것이 특징. 세계 최대 낙농업, 현대 유럽 문명, 그리고 울적하고도 아름다운 문학 작품들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우아한, 고상한, 우수에 젖은. 서안 해양성 기후의 특징들은 당신의 책 취향과 크게 닮아 있습니다.
흘러가는 편서풍처럼:
뭔가 계획적이고 열심히 꾸며진 내용에 거부감. 지적인 강박관념 같은 것도 싫어함. 그보다는 물 흐르듯, 바람 불듯, 섬세하고 즉흥적이고 자발적인 내용을 선호함.
일년 내내 안정적인:
춥지도, 뜨겁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같은 취향. 너무 뻔하고 틀에 박힌 내용에도, 너무 극단적이거나 거친 표현의 글에도 거부감. 그러나 그런 거부감마저도 돌려서 점잖게 표현하는 편.
귀부인 같은 문학성:
격식을 갖춘 표현력, 고상한 스토리, 수준높은 완성도를 갖춘 주류 작품을 선호함. 값싸고 조악한 글에 본능적인 반감을 느낌. 평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책에 관심이 많으며, 일류와 삼류를 분별하는 선천적인 능력을 갖고 있음.
출판업계의 관점에서 볼때 당신 취향은 출판 소비 시장에서 2-3번째로 많은 인구 수를 차지하는 부류로, 책에 대한 취향이 다분히 '여성적'인 소비자 층입니다.
다음은 당신의 취향에 어울릴만한 작가들입니다.
은희경 어느날 아침 아내는 비명을 질렸다 '우리 집에서는 모든 게 말라 버려요!' 그녀의 손에 든 그릇 속에는 모래처럼 뻣뻣하게 마른 밥이 들어 있었다. 간장 접시 좀 보세요. 과연 간장은 죄다 증발해 버리고 검게 물든 소금 알갱이뿐이었다. 사과도 하룻밤만 지나면 쪼글쪼글해져요. 시멘크 벽이 수분을 다 빨아들이나 봐요. 이러다가 나도 말라비틀어질 거예요.자고 나면 내 몸에서 수분이 빠져 나가 몸이 삐그덕거리는 것 같다구요.
- 아내의 상자 中
생텍쥐베리
언젠가 다리 건설 현장에서 부상자를 들여다보고 있을 때 한 기사가 리비에르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다리가 한 인간의 얼굴을 이렇게 으깨지게 만들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이 다리를 이용하는 농부 중에 다른 다리로 돌아가는 수고를 덜기 위해 이렇게 끔찍한 얼굴을 만들어도 좋다고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다리를 세운다. 기사는 이렇게 덧붙였다. '보편적인 이익은 개인의 이익이 모여서 이루어집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정당화할 것이 없습니다.'
- 야간 비행 中
온다 리쿠
도오루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들은 그야말로 그 경계선에 앉아 있다. 낮과 밤뿐만이 아니라, 지금은 여러 가지 것의 경계선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른과 아이, 일상과 비(非)일상, 현실과 허구. 보행제는 그런 경계선 위를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걸어가는 행사다. 여기에서 떨어지면 냉혹한 현실의 세계로 돌아갈 뿐. 고교생이라는 허구의, 최후의 판타지를 무사히 연기해 낼지 어떨지는 오늘밤에 정해진다.
- 밤의 피크닉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