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ji Kikkawa Marilyne

콩깍지 2008. 5. 3. 22:38

양키 Koji. 역시 새파랗게 젊은 Koji는 리젠트 머리가 잘 어울린다!
아, 성격 나빠 보이고 불량스러워 보이는 10대 Koji. 아니, 갓 스물이던가?
젖살이 빠져서 칼날처럼 한없이 날렵해진 턱선. 내가 핥아서 닳은 건 아니야
뜬금없지만, 리젠트 머리와 라이더 재킷을 보면, 괜히 마루야마 겐지가 떠오르고, 아니, 것보다 만화 Hot Road가.......
Koji 빼고는 모두 NG. 뭥미, 저 여인의 심미안은........;;;;;

음악은 당시 80년대 영국발 뉴웨이브의 비트다. 경쾌하고 가볍고 즐거운 뉴웨이브!
듀란듀란, 컬쳐클럽, 웸 등등. 지금도 뉴웨이브는 갑자기 막 땡길 때가 있다. 그러고 보니 듀란듀란이 내한했지. 팍 늙은 세 사람(사이먼, 쫀, 니키)를 보며 세월을 느꼈다.
인상 좋은 영국 아저씨가 된 사이먼, 아직은 그래도 카리스마가 남은 쫀, 그리고 니키는 거의 리즈 테일러가 연상되는 아줌마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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