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Hannah

콩깍지 2009. 1. 31. 20:54


아저씨, 이제 <미라>에는 그만 출연하시고, 쿨하고 지적인 모습 좀 보여주세요. ㅠㅠ
목말라, 목말라........

(+)<미중년> 태그에 대한 태클 사양
취향은 취향일 뿐 강요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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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버라이어티 쇼프로에서 80~90년대를 풍미했던 두 명의 코지(Kikawa Koji & Tamaki Koji)를 흉내낸 두 명의 코메디언들(진행자)이 역시 80년대를 휩쓸었던 TV 시리즈 <위험한 형사>를 패러디한 코너에서 진짜 코지가 등장하는 SP 영상.

노란색 옷과 선글래스를 쓴 사람은 우리 코지씨를, 녹색 옷을 입은 사람은 타마키 코지를 흉내냄.
* 말끝에 <챠>라고 하는 건 우리 코지씨의 말버릇을 흉내낸 것.
* 번잡하게 움직이는 것은 우리 코지씨가 동작이 좀 다이나믹한 걸로 유명해서, 버라이어티 쇼프로 등에서 많이들 흉내내곤 했다.
* <모니카>는 코지의 84년 초히트 데뷔곡.
* 나머지는 자막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통과.
* <네타>라는 건 미리 생각해둔 개그를 뜻한다고 함.
* 목격자가 <경륜장 CM>에 나오는 아가씨라고. 그래서 우리 코지가 애드립을.....(열심히 해야지! 하는 코지씨!)

우선, 두 사람의 코지를 안다면, 이 영상에 배꼽을 잡고 웃을 것이지만, 모른다면......
우리 코지씨를 주목하자. (본청 관리관으로 나온다.)

중년 코지씨의 우월한 기럭지와 간지나는 수트빨!
아, 씨밤바! 역시 우리 코지씨 수트빨은 여전히 우월하셔라!
나 꼭 우리 코지씨 팬픽 쓸래!



<출처 : http://blog.naver.com/bibimbob7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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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시대 몰라요.
16~17세기 조선에도 질린 내가, 일본 16세기 사극을 봐야 하는 이유가 뭘까....

새오줌만큼 나오는(4화까지)우리 코지씨 얼굴 좀 보자고, 그 긴 드라마를 보고 앉아 있을 시간이 읍다. 정말 콩깍지가 꼈으니 화면 돌리고 있는 것이지........
씨밤바, 4배속 돌려지고 마구 건너뛰기를 하여, 5분 정도 나오는 코지씨 얼굴과 목소리, 보고 들으면 끝인 것이다. 월등한 기럭지와 완벽한 균형을 가진 코지씨의 몸매가 일본 전통 의상에 가려졌다!

5화가 노부나가 성으로 주인공이 가는 거니까 이번엔 많이 나오겠지.
<천지인> 감상 따위 없다. 본게 아니니까. 뭐, 나중에 시간 나면 봐볼까.......

그냥 우리 코지씨 캡쳐나 올리자!


종니 어두워서 잘 보이지 않고.......... 마지막 저 썩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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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좀 태워서 납치해줘요!

급 찬양!
일본의 전국시대 따위 알게 뭐냐!
일본 전국시대라고 하면 나는, 이누야샤 밖에 생각나는 것이 없다.
아니면 겐지 이야기냐? 아 틀려? 몰라....
애니웨이,
드라마 <천지인>에서 노부나가 역으로 코지가 등장한다. 이마빡 넓게 드러내주셔도 그 포스는 죽지 않으니! 아름답도다! 하지만 그 수염은 뭔가요.....
일본 사극 따위를 내가 보게 될 줄이야! 역의 비중으로 따지자면, 노부나가니까 설렁설렁 넘어갈 역이 아니지만서도, 주인공의 적이다 보니 출연횟수가 많지는 않을 거로 생각되지만, 그래도, 아주 잠깐 스치듯 나온다 해도 나는 보리라.

적역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코지씨가 조금(아니, 많이) 야쿠자 분위기라서, 일본 무사라든가 이런 거 잘 어울린다.
<대정전의 밤에>에서 출소한 야쿠자(어이쿠)로 등장해줬고.
이러니, 데뷔 때부터 끊임없이 야쿠자 관련설이 나오고, 혹자는 사실이라고도 하고.
하지만 내가 아는 코지는 수구를 하던 스포츠 꿈나무. 그러나 고등학교 중퇴(어이쿠).
리젠트 형아들의 소중한 앞머리를 라이터로 지져버리신 고딩 코지............
오자키의 기타를 부숴버린 버르장머리없는 새끼를 늘씬하게 두들겨패주시던 우리 코지씨(그놈은 맞아도 싸다).
하지만 어쨌든 예전에는 스포츠 꿈나무! 꿈나무... 였드랬다.

드라마 <천지인>에서 우리 코지씨가 중년의 모습으로 아름답게 메이저로 복귀....했으면 좋겠다.

말타는 우리 코지씨. 사진이 너무 작다.


80년대 초미남 아이돌에서, 90년대 섹시가이 뮤지션, 그리고 21세기에는 고집스러운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준 코지.
영화 출연도 열심히 했지만 이렇다 할 소득은 별로 없어서, <자갸, 영화는 자제염> 했던 것이 솔직한 마음.
제발 이 드라마에서 우리 코지씨의 카리스마가 마구 마구 전파됐음 하는 파슨스의 마음!
영화,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은 아직 못 봤지만, 여기서 원작과 달리 비중이 적다는 얘기에 가슴이 쪼까 아프지만, 그래도 봐야지! 올만에 좀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고.....

어쨌든 <천지인>, 우리 코지씨 꼭 성공하시기를!

날아라, 코지! 아, 지금은 연세가 있으셔서 몸이 좀 무겁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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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143회분>
뭐 <2>까지 있느냐 싶지만, 블리치, 하면 멋진 엉아들과 아저씨들의 향연이라 눈이 즐겁기 때문에 보면 멈출 수가 없다.

이번에는 쿠로사키와 이시다씨.
둘다, 의사이며, 각각 사신이었고 퀸시였다.

큰일 치르러 떠난 아들들 걱정은 뒤로 하고 일단 회포를 대충 풀려는 아빠들.
담배 피는 이시다 앞에 특별한 날만 담배를 피고 끊었다고 자랑하는 쿠로사키.

문득, 자신들이 서있는 곳이 병원이라는 사실을 안 쿠로사키. 그러나 여유만만한 이시다.
자신의 병원에서, 것도 금연구역에서 버젓이 담배 태워주시는 이시다씨의 쿨함. 아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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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ji의 데뷔 20주년(-_-;) Self cover 앨범에서.
자신의 데뷔곡이자 초히트곡 <モニカ>
틈나면 달리는 Koji 사랑. 오늘은 여기까지 핥겠다.




(2014 콘서트 영상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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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나의 이 넘치는 아자씨 사랑은.
참월씨... 주인공 이치고(딸기군)의 참백도의 분신이지만서도, 한편으로는 이치고를 마구 조교단련시킨 애인스승이시다.
그의 넘치는 포스와 카리스마!
참월씨, 아직 이치고는 덜 됐어, 덜 익은 딸기. 그러니까 잘 단련시켜서 맛있게 드셔야지.
그러니까 여러 가지 의미로다가 마구 단련시켜주라고.

이 블리치에는 참 많은 아저씨가 등장하지 뭔가.
아하! 모두 모두 올리고 싶지만, 더 이상은 구찮아서.... 가장 최근에 두드려졌던 아자씨들 두 분만 더 얘기해볼까 한다.


아이젠

원래는 안경에 앞머리를 어수룩하게 내린 인상 좋은 아저씨였지만, 본성을 드러내며 안경을 벗자,
소년 만화 주제에 감히 순정만화 패턴을 따라간다. 샤라라라~



이런 얼굴이 나온 것이다.
안경 안쪽으로 보이던 처진 눈이 아주 재수 없었는데 오히려 이쪽이 더 맘에 든다.
처진 눈을 지닌 남자에 대한 아주 좋지 않은 편견을 가지고 있음


이시다 류켄

우류의 아버지.
의사이며 상당히 냉정한 남자. 우류는 기본적으로 아버지를 무척 싫어하는데,
퀸시로서 긍지를 지닌 우류가 할아버지를 따랐던 것에 비해,
이 아버지는 퀸시를 버렸다.
그러나.......할아버지가 죽기 전에 이야기한 '소중한 것'에 대한 정의가 언급되는 것으로 봐서,
역시 능력을 잃은 아들에게 아버지로서 사랑을 베풀어 주려나 보다.
바로 이렇게 말이다.


이시다 父子 우류와 류켄(대사는 뻥)

아이는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것이 류켄의 육아법. 사랑합니다.
우류의 개그와 취향도 맘에 들어서 이시다 부자 좋다.

멋진 형아들과 아자씨들이 많이 나와서 좋은데, 귀찮으니까 여기까지만 할란다.

블리치와 배가본드가 얼른 완결되어서 애장판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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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타베 아츠로

콩깍지 2004. 10. 5. 21:25


사진 출처는 사진 아래 쪼매한 글씨... 불펌인가?

웅... 요즘 내 눈을 홀랑 눈 뒤집은 아자씨.
의외로 '아직' 대머리 기가 거의 없어 놀랐다.
게다가 좀 젊다.

아니, 대머리의 남자들을 특별히 선호하는 건 아니지만,
여태 남자 배우 하면, 리버 이후로는 머리가 브이, 혹은 더블유 형식으로 넓으신 중년들에게 필이 꽂힌 경우가 대부분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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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의 결혼식 한 번의 장례식 中>

John Hannah는 내가 사랑하는 대머리 아저씨들 중 한 사람.
존 말코비치, 케빈 스페이시, 콜린 퍼스와 더불어 좋아하는 배우다.

그의 영화라고 해봤자 3편밖에 본 적이 없지만,
그 이미지가 너무나 남아 <내 사랑 아저씨> 목록에 들어있다.

<네 번의 결혼식 한 번의 장례식>에서 죽은 연인을 위해 <오든>의 시를 낭송하던 그 모습이 너무 가슴 아팠다.
영화 자체도 무척 좋아하는 영화이지만, 특히 매튜(존 한나)가 연인 가레스를 떠나보내며 낭송하는 <오든>의 <망제>에 왈칵 눈물이 쏟아졌다.
영화 속 매튜와 게리스는 가장 행복한 커플이었다. 유쾌한 게리스와 쿨한 유머가 넘치던 매튜.
소동극 같은 네 번의 결혼식보다 가레스의 장례식에서 <망제>를 낭송하는 매튜의 목소리와 모습이 더욱 기억에 남는다.

이 영화 이후, <슬라이딩 도어즈>는 말할 것도 없으며, <미라>에서 그 얼빵하고 코믹한 모습마저 귀엽게 느끼며, 마구 아저씨에게 빠져들었다.

(+)<미중년>이라는 나의 태그에 태클 사양.
취향은 취향일 뿐 강요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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