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 나의 이 넘치는 아자씨 사랑은.
참월씨... 주인공 이치고(딸기군)의 참백도의 분신이지만서도, 한편으로는 이치고를 마구 조교단련시킨 애인스승이시다.
그의 넘치는 포스와 카리스마!
참월씨, 아직 이치고는 덜 됐어, 덜 익은 딸기. 그러니까 잘 단련시켜서 맛있게 드셔야지.
그러니까 여러 가지 의미로다가 마구 단련시켜주라고.

이 블리치에는 참 많은 아저씨가 등장하지 뭔가.
아하! 모두 모두 올리고 싶지만, 더 이상은 구찮아서.... 가장 최근에 두드려졌던 아자씨들 두 분만 더 얘기해볼까 한다.


아이젠

원래는 안경에 앞머리를 어수룩하게 내린 인상 좋은 아저씨였지만, 본성을 드러내며 안경을 벗자,
소년 만화 주제에 감히 순정만화 패턴을 따라간다. 샤라라라~



이런 얼굴이 나온 것이다.
안경 안쪽으로 보이던 처진 눈이 아주 재수 없었는데 오히려 이쪽이 더 맘에 든다.
처진 눈을 지닌 남자에 대한 아주 좋지 않은 편견을 가지고 있음


이시다 류켄

우류의 아버지.
의사이며 상당히 냉정한 남자. 우류는 기본적으로 아버지를 무척 싫어하는데,
퀸시로서 긍지를 지닌 우류가 할아버지를 따랐던 것에 비해,
이 아버지는 퀸시를 버렸다.
그러나.......할아버지가 죽기 전에 이야기한 '소중한 것'에 대한 정의가 언급되는 것으로 봐서,
역시 능력을 잃은 아들에게 아버지로서 사랑을 베풀어 주려나 보다.
바로 이렇게 말이다.


이시다 父子 우류와 류켄(대사는 뻥)

아이는 강하게 키워야 한다는 것이 류켄의 육아법. 사랑합니다.
우류의 개그와 취향도 맘에 들어서 이시다 부자 좋다.

멋진 형아들과 아자씨들이 많이 나와서 좋은데, 귀찮으니까 여기까지만 할란다.

블리치와 배가본드가 얼른 완결되어서 애장판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콩깍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COMPLEX - Be My Baby(PV)  (0) 2006.08.29
그래도 당신이 최고! ㅠ_ㅠ  (0) 2005.08.21
와타베 아츠로  (0) 2004.10.05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