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 몰라...
8월 18일로 당신이 마흔이래...
으흑...
당신의 나이스 바디, 길고 아름다운 그 몸매며, 그 손꾸락이며, 그 다이나믹 아크로바틱한 역동적 몸 사위(?)며, 질겅거리던 그 얄미운 입술, 쏘아보는 성질 나빠 보이는 눈, 완전 어울려주시는 리젠트 머리며...
아! 당신이 마흔이래!
으흑...
불안정해보이는 그 바이브레이션, 쨍쨍 귀속을 긁어대는 그 청아한(?) 목소리, 씹어버리는 그 발음..
아! 진짜 마흔이라니!
으흑...

그래도 좋아, 우리 코지. 그래도 너무 너무 좋아.
조금 퍼진 얼굴이지만 여전히 그 날카롭고 싸가지 없는 눈매며, 아니 실은 강아지처럼 너무 사랑스러운 눈이잖아. 흐물흐물
당신 여전히 그 아름다우신 손꾸락과 그 아름답고 기다란 몸매....
아, 아직도 그대가 최고야!
사실 리젠트 머리에 확 싸가지 날려주는 그 날카로운 인상의 한창때의 코지도 너무 사랑하지만(아니 사랑하는 정도가 아니라 되돌아가고파)
마흔이 되신 당신도 너무 좋아.
진짜 좋아...
코지 생일 축하해... 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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