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드리지 못했다

일상 2009. 5. 23. 10:41


지켜드리지 못해서... 그게 너무 가슴 아프고, 내 부모가 가신 것처럼 억울하고 애통하다.

이렇게 당신을 몰고 간 썩어빠진 대가리들이 저주스럽다.
이 나라 어디까지 썩어가고 있는 걸까......

검찰의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종료>라는 코믹하고 어설픈 타이밍의 발표는 말그대로 썩을대로 썩은 대한민국 정치 코메디의 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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