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웬 날벼락

일상 2011. 9. 5. 23:14


1.

수해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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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 대대적으로다가 물을 주시던 울엄마께서, 애정이 넘쳐 고만 내방 산세베리아에게 너무 많은 은총을 내리사, 물받침에서 물이 넘치고 말았다우다우.
산세베리아 화분은 시디 박스 위에 있었고, 넘쳐 난 은총은 흘러 흘러 시디에 흠뻑 스며들었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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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나.... Koji ㅠㅠ
구하기도 어려운 Complex 앨범 커버.... 수해를 입고 말았다!!!

이게 웬 날벼락ㅠㅠ



2.

외출 나갔다가 쪼리 밑창이 훌렁 벗겨졌다.
한 5년 잘 신었다.
동네 마실 갈 때 무난하게 짤짤짤 끌고 다녔지.

밑창이 파이 껍질만큼 얇아서 오래 걸으면 발바닥에 불난다;;;

여튼, 완전 부끄러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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