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밤바 두산 프런트..........

아놔, 안샘도 내치고, 동주도 나간다 하고, 달세 좀 전에 야쿠르트 입단식하고, 이제 마지막 희망 홍포까지....
바로 몇 시간 전 기사에, <홍성흔, 돌아와도 몸값 안 깎겠다> 라는 두산 측 이바구를 보고, 이 새끼들 돈을 더 올려줄 생각도 없다는 거구나, 했는데, 그래서 울 홍포 자존심 진짜 상하겠다 했는데.....

롯데에서 채가는 구나 ㅠㅠ
그래, 어쩜 홍포, 그게 나을 거라는 생각을 한다.
우리 두산맨 홍포를 이렇게 보내게 되는, 힘없는 팬의 마음, 미어진다.
홍포랑 안샘, 부디 가는 팀에서도 엄청 잘해주길 바라고, 두산 만나면 기를 쓰고 더 잘해주길 바란다.
하지만 난 익숙해질 때까지, 베어스랑 마주치는 경기 못 볼 거 같아 ㅠㅠ
다른 팀 유니폼 입은 홍포랑 안샘을 어케 본단 말야 ㅠㅠ

아! 열 받아! 분하고 원통하고! 쌍욕을 바가지로 해도 성이 안차!
이눔의 병신같은 프런트!!!!

매년, 반복.... 베어스 팬은 겨울이 힘들다.




'Play Ball'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빌어먹을 12초 룰  (0) 2010.06.20
헉! 히딩크, 첼시로 간다고?!  (0) 2009.02.11
MKMF 우리 기계, 김현수와 두산 복병, 홍드로  (0) 2008.11.17
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