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버라이어티 쇼프로에서 80~90년대를 풍미했던 두 명의 코지(Kikawa Koji & Tamaki Koji)를 흉내낸 두 명의 코메디언들(진행자)이 역시 80년대를 휩쓸었던 TV 시리즈 <위험한 형사>를 패러디한 코너에서 진짜 코지가 등장하는 SP 영상.
노란색 옷과 선글래스를 쓴 사람은 우리 코지씨를, 녹색 옷을 입은 사람은 타마키 코지를 흉내냄.
* 말끝에 <챠>라고 하는 건 우리 코지씨의 말버릇을 흉내낸 것.
* 번잡하게 움직이는 것은 우리 코지씨가 동작이 좀 다이나믹한 걸로 유명해서, 버라이어티 쇼프로 등에서 많이들 흉내내곤 했다.
* <모니카>는 코지의 84년 초히트 데뷔곡.
* 나머지는 자막에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통과.
* <네타>라는 건 미리 생각해둔 개그를 뜻한다고 함.
* 목격자가 <경륜장 CM>에 나오는 아가씨라고. 그래서 우리 코지가 애드립을.....(열심히 해야지! 하는 코지씨!)
우선, 두 사람의 코지를 안다면, 이 영상에 배꼽을 잡고 웃을 것이지만, 모른다면......
우리 코지씨를 주목하자. (본청 관리관으로 나온다.)
중년 코지씨의 우월한 기럭지와 간지나는 수트빨! 아, 씨밤바! 역시 우리 코지씨 수트빨은 여전히 우월하셔라! 나 꼭 우리 코지씨 팬픽 쓸래!
0.
뒤늦게 <성우 파슨스>가 되려는 나.... 누가 좀 말려줬으면. 아니 좀 도와줬으면..........
01.
<이누야샤>, 루미코월드의 궁극!
애니까지 챙겨보다가 2기던가, 엔딩에 Do As Infinity의 <深い森: 깊은 숲>이 흘러 나와 팬으로서 이 멋진 싱크로율에 감동했던 애니. 그래서 더욱 남다른 애착이 있다!
이런 <이누야샤>가 잠시 소홀했던 중에 얼마 전 일본에서 완결이 났다.
드디어 완결! 그래서인지 이래저래 마지막회가 마구 돌아다닌다.
덜덜덜 참다가, 에라 몰것다 싶어서 올라온 것들을 보니, 셋쇼마루가 링을 찾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이 보인다.
역시 셋쇼마루를 다룰 수 있는 건 링. <이누야샤> 캐릭터 중, 누가 뭐라해도 링이 최강이다.
셋쇼마루(殺生丸).... 이름이.................. 너무 적절해.....;
헌책 세트를 구입할까 하다가, 권수가 많아서 애장본이 나올 때까지 참을 생각이다. <나의 지구를 지켜줘> 애장본 나온 것보고 얼마나 후회했던지......;
02.
루미코월드 백성이다. 뭐 일본을 대표하는 히트작 제조기. 말이 필요없다.
루미코여사의 스토리는 소년만화이면서도 소녀적 감성이 묻어난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연애>물이 자연스럽게 스며있다. 뭐, <도레미 하우스>는 연매물이니까.
처음 본 만화가 <란마1/2>. 뭔가 15금 적인 느낌이 있었던, 미묘한 만화지만, 뭐 그건 예전 얘기고.
그것을 시작으로 <도레미 하우스>와 <시끌별 녀석들>을 보고, <이누야샤>의 길고 긴 여정을 대충 따라갔다.
그러니까 대충. 한꺼번에 몰아서 보면서 말이다. 잊어버리면 다시 처음부터 보고. 잊어버리면 또 다시 처음부터 보고, 또 보고. 몇 번 그렇게 했던 거 같다.
그러다가 중간에 <인어의 숲>등의 인어 시리즈도 보고. 또 <이누야샤> 신간 나오면 처음부터 다시 보고... 하다가 지쳐저 애니를 보기 시작.
이게 또 다 보고 나니 다음 시즌을 기다리다가 까먹고. 별 수 없다. 어른은 내둥 그것만 생각할 수 없으니까
그리고 어느날 문득 생각나면 시즌이 늘어서 또 까묵고 처음부터 다시 봐야 하고.......
03.
<미녀와 야수> 공식은 고전적이면서도 절대 물리지 않는 로맨스의 전형이다.
<이누야샤>를 구성하는 스토리 라인의 하나인 러브라인도 그러하다. 그래서 이 만화의 매력은 더욱 빛을 발하는 게다........ 아, 시끄럽고.
이게 요즘말로는 <나쁜남자> 공식과 같은 얘기다.
나는 여기서 15세 이하 아이를 둔 부모님과 15세 이하 아이들의 환상을 깨주겠어.
동화라 알려진 <미녀와 야수>는 사실 동화가 아니야. 그건 15금 에로 물이야!
왜 에로물이냐고? 왜냐면, 그건 어른의 사랑이거든. 아니 어른의 사랑이 모두 에로물은 아니지. 하지만 일단 어른의 사랑은, 아이들이 이해할 수 없는 범주에 많은 일들이 있어................
아, 재미없다. 요즘 애들은 너무 일찍 알아버리니까.........
04.
이러한 사정(이누야샤의 완결 소식)에 문득, 애니메이션 <이누야샤>를 다시 보면서, 새삼 셋쇼마루에 반하고, 이 멋드러진 목소리가 셋쇼마루의 이미지를 한껏 빛나게 해주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뭐 원작에 비해 그림체가 멋진 것도 한 몫한다.
나야 원래 루미코월드의 백성이니까 입다물고 찬양이지만. 애니의 경우 원작의 캐릭터를 더욱 빛나게 하는 건 역시 작화도 있지만서도, 무엇보다도 성우가 아닐까 싶다.
05.
일본 애니를 보면, 일본 성우들의 연기력이 참으로 출중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주 예전에 건담 시리즈를 필두로 본 일본 애니 때문에 뉴타입(일본판)을 사 모았는데, 그림책 수준으로 보던 뉴타입에 성우들이 어찌나 자주 등장하는지, 처음에는 이들이 당최 누굴까, 원작자냐, 주제가를 부른 가수냐, 했다.
말하자면 거의 아이돌급이라고나 할까. 음반도 내고. 뭐가 그렇게 많은지 그게 무엇인지 알 수 없었다.
나중에서야 안 것이지만, 그것이 무슨 커플송, 캐릭터송, 이미지 송, 드라마 CD라는 상품들이었다.
하나의 창작물로 무수한 상품을 만들어내는 그들의 능력에 다시한번 감탄!
우리나라 성우라면, 멀더와 스컬리 역을 한 성우 정도를 신뢰하고 있지만, 사실 그들의 이름이나 그런 건 잘 모르는 편이다. 뭐, 워낙 내가 X파일 파슨스라서.........
06.
그렇게 셋쇼마루에 다시 애정이 들끓으며, 이 멋진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굴까 싶어 알아보니, 나리타 켄이라는 사람이다.
무슨 역을 했나 봤더니, 어라! <블리치>에서 우류네 아빠 류켄이다! 아.. 그랬구나! (난, 이치고네 아빠랑 우류네 아빠 사랑하는데.... 아니, 실은 거기 아자씨들 다 사랑하는데.....)
그래서 또 막 검색질을 해보니, 최유기에서 삼장(최유기는 원작작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애니는 첫 몇 회만 보고 관뒀는데....), X에서 후마!
그러나 대부분, <쿨한 형아는 말을 아낀다>는 정설에 따라, 셋쇼마루처럼 대사는 적다.
게다가 함께 검색되는 엄청난 BL 드라마 CD는 무엇인가! 결국 어디로 튀어도 BL로 교착되는! 오오 놀라운 세계! 안 돼! 눈 감아! 귀 막아!
07.
<이누야샤> 관련한 다른 건 없나 뒤지다가 결국... 일본어는 읽지도, 알아듣지도 못하면서 이누야샤 라디오 드라마 CD를............ 손대고 말았다.
다행히 번역 대본이 있다. (이러면 궁극적으로 드라마 CD라는 의미가 반감되지만서도....)
오직 나리타켄이라는 아자씨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일념으로......
특히 <천하패도의 검>. 영화도 셋쇼마루가 많이 등장하기에, 상당히 좋아하는 파트(게다가 '개대장' 아빠가 나오니까 더더욱)
그래서 라디오 CD도 3기, 4기를 들어봤는데, 번역이 있어도 말이 너무 빨라서 쫓아갈 수가 없고, 그저 캐릭터 목소리만 구분하는 정도.
오리지널 드라마는 그나마 번역된 대본을 따라갈 수 있었다.
아, 이건 좋지 않아. 이건 들으면서 다른 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잖아.
그저, <아, 이 나리타 켄씨 목소리 정말 좋구나! 뭔가 능글거리는 맛도 있네그려!
그러면서 슬금슬금 BL CD로 향하는 손을 움켜쥐며 참았다는. 어차피 알아먹지도 못하는 거 들어서 어쩔거야, 번역본도 찾기 힘들고(이미 찾아봤다), 그리고 그 -삐는 어떻게 감당할 거야(아니 환호할지도...), 하며 자신을 추스렸다. 씁쓸한 한숨 한 방 내쉬고...... 아차!
자, 그래서......
08.
라디오 CD라는 <거울 속에 몽환성> 중 트랙 1로 과감하게 들어간 셋쇼마루 팀의 패러디 송을 듣자.
원래 4기던가, 이누야샤 오프닝 멘트를 셋쇼마루 팀이 바꾼 패러디.... 번역이 없었다면 그냥 미소를 살짝 지었을 것을 번역된 텍스트를 보고 소리 내어 웃었다.
라디오 드라마에서 쟈켄이 생각하는 완벽한 세상도 너무 웃겼고. 그건 가능하지 않아. 또 절대 원작에서는 있을 수 없는, '셋쇼형아~'라든가, 여기에 반응하는 셋쇼마루의 난감함 등이 재밌었다.
일본 전국시대 몰라요.
16~17세기 조선에도 질린 내가, 일본 16세기 사극을 봐야 하는 이유가 뭘까....
새오줌만큼 나오는(4화까지)우리 코지씨 얼굴 좀 보자고, 그 긴 드라마를 보고 앉아 있을 시간이 읍다. 정말 콩깍지가 꼈으니 화면 돌리고 있는 것이지........
씨밤바, 4배속 돌려지고 마구 건너뛰기를 하여, 5분 정도 나오는 코지씨 얼굴과 목소리, 보고 들으면 끝인 것이다. 월등한 기럭지와 완벽한 균형을 가진 코지씨의 몸매가 일본 전통 의상에 가려졌다!
5화가 노부나가 성으로 주인공이 가는 거니까 이번엔 많이 나오겠지.
<천지인> 감상 따위 없다. 본게 아니니까. 뭐, 나중에 시간 나면 봐볼까.......
급 찬양!
일본의 전국시대 따위 알게 뭐냐!
일본 전국시대라고 하면 나는, 이누야샤 밖에 생각나는 것이 없다.
아니면 겐지 이야기냐? 아 틀려? 몰라....
애니웨이,
드라마 <천지인>에서 노부나가 역으로 코지가 등장한다. 이마빡 넓게 드러내주셔도 그 포스는 죽지 않으니! 아름답도다! 하지만 그 수염은 뭔가요.....
일본 사극 따위를 내가 보게 될 줄이야! 역의 비중으로 따지자면, 노부나가니까 설렁설렁 넘어갈 역이 아니지만서도, 주인공의 적이다 보니 출연횟수가 많지는 않을 거로 생각되지만, 그래도, 아주 잠깐 스치듯 나온다 해도 나는 보리라.
적역이라는 생각이 드는 것이, 코지씨가 조금(아니, 많이) 야쿠자 분위기라서, 일본 무사라든가 이런 거 잘 어울린다.
<대정전의 밤에>에서 출소한 야쿠자(어이쿠)로 등장해줬고.
이러니, 데뷔 때부터 끊임없이 야쿠자 관련설이 나오고, 혹자는 사실이라고도 하고.
하지만 내가 아는 코지는 수구를 하던 스포츠 꿈나무. 그러나 고등학교 중퇴(어이쿠).
리젠트 형아들의 소중한 앞머리를 라이터로 지져버리신 고딩 코지............
오자키의 기타를 부숴버린 버르장머리없는 새끼를 늘씬하게 두들겨패주시던 우리 코지씨(그놈은 맞아도 싸다).
하지만 어쨌든 예전에는 스포츠 꿈나무! 꿈나무... 였드랬다.
드라마 <천지인>에서 우리 코지씨가 중년의 모습으로 아름답게 메이저로 복귀....했으면 좋겠다.
말타는 우리 코지씨. 사진이 너무 작다.
80년대 초미남 아이돌에서, 90년대 섹시가이 뮤지션, 그리고 21세기에는 고집스러운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준 코지.
영화 출연도 열심히 했지만 이렇다 할 소득은 별로 없어서, <자갸, 영화는 자제염> 했던 것이 솔직한 마음.
제발 이 드라마에서 우리 코지씨의 카리스마가 마구 마구 전파됐음 하는 파슨스의 마음!
영화, <바티스타 수술팀의 영광>은 아직 못 봤지만, 여기서 원작과 달리 비중이 적다는 얘기에 가슴이 쪼까 아프지만, 그래도 봐야지! 올만에 좀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품고.....
어쨌든 <천지인>, 우리 코지씨 꼭 성공하시기를!
날아라, 코지! 아, 지금은 연세가 있으셔서 몸이 좀 무겁겠다.......................;
광현이가 <생각대로 T> CF에 나오는 걸 보다가, 왠지 낯설지 않은 입술 위의 점을 보며 뭉글뭉글 피어오르는 애정에 화들짝 놀라 유심히 들여다보니, 이유가 있었던 거라.
그래, 올림픽 이후로 스크에 대한 적개심이 줄더니 심지어 광현이 마저 예뻐 보이기 시작해서 이게 웬일인가 했는데.
이제 보니, 이 오랄 김광현의 현재 모습에서 Koji의 20세기 모습이 오버랩 되는 것이 아닌가!
얜 광현이, 나는 국가대표 투수....어쩌구
아래는 Koji의 20세기 때 모습.
광현이는 오른쪽 입술 위에 점이 있고, Koji는 왼쪽 입술 위에는 점이 있다!
Koji는 사진마다 교묘하게 점을 숨기는 듯.
태양이 포스팅은 진즉에 할라고 했지만 야구 보느라 자꾸 까묵어 버렸다.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으니(야구가) 평소 예뻐라 하던 아이들을 연속으로 포스팅 하고 있다.
태양이는 카수로서 조건을 갖추고 있고 또 그만큼 노력하고 흠뻑 빠져 있는 것이 보여서 그냥 정이 가더라.
일단 그 목소리가 좋았다. 그리고 돋보였던 몸가짐(?)에 자꾸 기억에 남았다.
춤도 잘 추고 노래도 잘하고 자기 스타일도 확실하고. 단 하나 너무 짧은 게 미스이긴 하지만, 괜찮다, 뭐!
카수가 노래를 잘한다는 건, 젠장 이렇게 말한다는 게 얼마나 웃긴지 알지만, 신체적 발란스 따위 그냥 무시해주는 것이 상식인 거다.
아직까지도 아이돌 군단으로 나오는 애들은 죄다 만화 주인공 머리 스타일에, 엔싱크(당최 언제적 아이돌 스타일이냐!) 스타일의 노래를 거창하고 대단한 척 불러대는 느낌이라 정말 폭소하게 한다. 그리고 항상 후속곡은 '캔디' 스타일의 귀엽고 발랄한 곡. 쳇.
빅뱅은 워낙 좋아하지마는, 전에는 지용이나 태양이만 이뻐라 했었다.
뭐 훤칠한 탑이가 눈에 안 들어왔을리는 없지만 탑이 눈썹이 너무 정교해서 부담스러웠다는 거.
그런데 앞머리도 내리고, 아니 그 전에, 조금씩 적응이 되다보니 참으로 모든 것이 다 예술인기라.
간만에 내가 보통 심미안에 눈을 돌렸다고나 할까. 그러니까 이제 인정할 수밖에 없는 아저씨와 곰돌이 사랑......
인조인간 급으로는 보통, 프린스나 쟈니뎁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또 한 사람,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접할 수 없어서인지 잊곤 하지만, 그녀, 카일리 미노그가 있다.
그러니까 근 20여 년 동안 줄곧 외길만을 걸어온 그녀.
카일리 미노그 하면 떠오르는 건 금발 머리와 단신이지만 완벽한 몸매, 그리고 디스코!
그녀는 아직도 20세기에 있는 것 같고, 그래서 20대 같고, 여전히 디스코다.
나 좋아한다, 그녀.
Kylie Minogue - Can't Get You Out Of My Head (2003)
Kylie Minogue - 2 Hearts (2008)
뭔가 20세기 적이다. 카일리는 여전히 20세기에 있는 것 같다.
양키 Koji. 역시 새파랗게 젊은 Koji는 리젠트 머리가 잘 어울린다!
아, 성격 나빠 보이고 불량스러워 보이는 10대 Koji. 아니, 갓 스물이던가?
젖살이 빠져서 칼날처럼 한없이 날렵해진 턱선. 내가 핥아서 닳은 건 아니야
뜬금없지만, 리젠트 머리와 라이더 재킷을 보면, 괜히 마루야마 겐지가 떠오르고, 아니, 것보다 만화 Hot Road가.......
Koji 빼고는 모두 NG. 뭥미, 저 여인의 심미안은........;;;;;
음악은 당시 80년대 영국발 뉴웨이브의 비트다. 경쾌하고 가볍고 즐거운 뉴웨이브!
듀란듀란, 컬쳐클럽, 웸 등등. 지금도 뉴웨이브는 갑자기 막 땡길 때가 있다. 그러고 보니 듀란듀란이 내한했지. 팍 늙은 세 사람(사이먼, 쫀, 니키)를 보며 세월을 느꼈다.
인상 좋은 영국 아저씨가 된 사이먼, 아직은 그래도 카리스마가 남은 쫀, 그리고 니키는 거의 리즈 테일러가 연상되는 아줌마가 되어버렸다;
여기서 Koji의 흐물거리는 허리춤에 Hotei가 홀려 Himuro를 버리고 Koji와 함께 Complex를 결성했을지도 모른다고 혼자 착각하는 재미. 그것이 이 동영상을 올리는 이유이다.게다가 아이러니하게도 그 유닛의 이름이 Complex
개인적으로 Boowy도 좋아하며, Himuro의 허스키하고 숨 넘어가게 끊어지는(일명 꺾기) 창법도 좋아하지만서도, 역시 이 동영상은 koji의 허리춤을 보기 위함이다. 아하하하.
저기 오른쪽의 Hotei(기타)와는 화면상으로는 아이컨텍도 하지 않는 Koji. 이때까지도 둘이 눈이 맞을지 누가 알았을까!
아니야. 아마도 많이들 생각했을지도 모르지(이 시기에 그들을 몰랐다. 그때 난, 밤 9시 이후의 세상은 없는 줄 알았다).
마무리로 Himuro의 쌩큐 날려주고.... 그 후 3년 뒤, Hotei는 Himuro를 버리고 Koji에게........ 주절주절.
(그만 핥아야 하는데, 슬금슬금 막 추가하고 있다.)
Koji Kikkawa キャンドルの瞳
같은 콘서트에서 Koji. Hotei의 기타로 노래하니 기분 괜찮았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