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무쇠도 씹어 먹을 만큼 건강하시고, 가내두루평안하시고, 금송아지 한 열댓 마리 장롱에 들어앉기를 바랍옵네다.
새해 복 많이 받읍시다!

하여, 연이은 심심풀이 야메 점성술....

사이트는 아래(양력)
네이버 일한번역기의 힘을 빌립니다.
http://j2k.naver.com/j2k.php/korean/home.interlink.or.jp/~tsark/genura/JS.htm

원자 번호 87,  원소 기호 Fr,  원소명 Francium Francium


<성격 진단>

불타기 쉬움 화상 주의!
무엇인가 좋아하는 일을 찾아내면 열중해, 철저히 빠집니다.

행동
어느 적극적, 또 어떤 때에는 안정하고, 라고 유연성을 가져 행동합니다.

영향
사람에게 강한 영향을 줍니다. 그 영향력은 그만큼 길게 계속 되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 관계
평균적인 교제를 합니다만, 가끔 인간 관계로 고민하기도 합니다.

존재
얼마 안되는 귀중한 존재입니다. 당신의 잠재력은 재어 알려지지 않습니다.

집단 행동에서는
평상시, 그 밖에 리더적 존재가 있을 때는 그 사람에게 맡깁니다만, 만일의 경우는 리더쉽을 발휘합니다.

타인과의 접하는 방법
”나는 나, 타인은 사람” 과 사람의 일은 별로 신경쓰지 않고, 마이 페이스입니다. 번역기의 한계

당신의 럭키 칼라는
off-white

당신과 궁합의 좋은 이성은
[ 원소 기호 ( 원소명, 원자 번호 ) ]
As ( 비소, 33 ),Tc ( 테크네치움, 43 ),Te ( 테룰, 52 ),U ( 우라늄, 92 ),Ta ( 탄 탈, 73 )
자세한 궁합은 「사랑의 원소 운세」로 점칠 수 있습니다.

Fr의 캐릭터
프랑 가스

야! 너 뭐야?



(+)
결과 페이지 하단에 글로코사민 광고가 눈에 띄어,
생기다 만 캐릭터를 들이미는 원소점 따위가 내 관절통을 알아차린 줄 알고 그만, 살짝 긴장했다.





 

AND


<양력으로 보는 걸 모르는 이는 없겠지>

이런 거 그냥 재미로 보는 거니까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진 말자구.

이건 천칭자리가 수집하고 만든 것이 분명하다! (음모론)
 별자리  장점  단점
  처녀자리
 8.23-9.22
 타고난 젠틀함.
 동정심.
 공감대.
 자비로움.
 정돈됨, 준비됨.
 (건강) 등에 박학다식.
 위트.
 매력적(육체적으로도 매력적)
 따뜻한 마음.
 근면.
 헌신적.
 게으른 사람을 향한 가차 없는 비판.
 까다로움.
 신경질적.
 독단적.
 어수선.
 우울증.
 신경과민, 걱정.
 얌전한 척.
 엉뚱. 지나친 생각.
 감정을 드러내지 않고 내성적.
 끝없는 요구사항.
  천칭자리
 9.23-10.23
 협조적.
 좋은 동료가 된다.
 미적 감각, 예술적 감각.
 세련미.
 뚜렷한 자기의사.
 좋은 타협가.
 굳은 확신, 신념.
 사랑스럽고 로맨틱하다.
 센스 있다.
 페어플레이.
 선한동기에 의해 일을 추진.
 지적인면 발휘.
 진지하다.
 귀엽고 매력적이다.
 대화가 잘 통한다.
 훌륭한 중재자.
 자아도취(나르시즘).
 게으름, 나태.
 샐쭉거림.
 칙칙함.
 우유부단.
 권모술수.
 거만.
 경솔.
  전갈자리
 10.24-11.22
 자아 비판적.
 탐구적 자세.
 통찰력.
 (무언가를) 보호하려는 마음.
 끈기.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
 역동적.
 세밀.
 감정풍부.
 감각적.
 동정심.
 배려심.
 확고부동성.
 강한 집중력.
 패배나 실패 인정.
 자기 파괴적.
 무정함.
 거만함.
 의심.
 질투.
 소유욕.
 위험인물.
 쉽게 성냄.
 고집.
 우울.
 비관적.
 참을성 없음.
 교활.
 복수심.
  사수자리
 11.23-12.21
 솔직하다. 터놓고 지냄.
 낙관적.
 사람들의 장점을 잘 본다.
 정직, 공평.
 탈속적.
 열정적.
 영감이 번뜩임.
 천진난만.
 자신과 타인 모두에게 자극제가 됨.
 태평스러움.
 감각적임.
 따지기 좋아함.
 참을성 없음, 안절부절.
 자신의 재능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에게 비판적.
 투기(도박) 심리가 자란다.
 광신도.
 생각이 복잡.
 적절한 계획을 못 세운다.
 설교 하려든다.
 슬픔을 부정한다.
 무책임하다.
 ‘자유’를 속박한다고 여겨지는 모든 ‘책임’을 두려워한다.
 실수투성이.
 띨띨.
 자기 멋대로.
  염소자리
 12.22-1.20
 준비, 조직, 체계화를 잘 한다.
 열심히 일함.
 주의 깊다. 용의 주도 하다.
 현실적.
 빈틈없다. 신중하다.
 양심적.
 두려움이 없다.
 위험을 예측한다.
 필요하다면 위험을 무릅쓰기도.
 높지만, 현실적인 기준을 가지고 있다.
 전통적, 수구적.
 배려심.
 좋은 어드바이스를 한다.
 전통을 지킨다.
 권위를 존중한다.
 무조건 자기 것이 최고라 여긴다.
 이기적.
 남을 혹사 시킨다.
 (예 : 노예감독관, 악처, 엄한 교사 등)
 용서하지 않는다.
 걱정이 끊이질 않는다.
 두려움에 사로잡힌 결정을 내린다.
 매우 비관적.
 절대 만족하지 않는 완벽주의자.
 운명론자.
 출세(간판이나 지위) 지향적.
  물병자리
  1.21-2.18
 대화가 잘 통한다.
 사려 깊고 배려 깊다.
 협조적.
 믿음직해서 타인에게 의지가 된다.
 과학적인 사고.
 부드러운 개혁가.
 생각과 행동이 자주적.
 사람들에 대한 지대한 관심.
 충직한 우정.
 창의력이 풍부.
 좋은 아이디어를 남과 공유하지 않음.
 요령 없고 무례함.
 사악함.
 심술궂음.
 취향이 조잡함(별남).
 자기중심적.
 ‘신념’을 위해 싸우기를 거부.
 불확실성.
 자신감 결여.
 남의 사생활에 대한 쓸데없는 관심.
 물고기자리
  2.19-3.20
 사랑이 넘친다.
 배려심.
 남을 의심하지 않는다.
 호의적.
 후하다.
 고민에 빠진 사람들을 도우려 한다.
 수줍어한다.
 로맨틱.
 창의적.
 신비롭다.
 동정심.
 자비로움.
 타인을 깊이 이해.
 자기 연민에 빠진다.
 어리버리.
 과격.
 의존적.
 우울.
 도피.
 현실 감각 상실.
 타인의 문제에 감정적으로 개입.
 모든 일을 자기 탓으로 한다(자책감).
 쇼킹한 행동으로 입방아에 오른다.
   양자리
  3.21-4.20
 리더.
 에너지가 넘친다.
 다른 사람을 훌륭히 도와 그들의 꿈을 이루게 해준다.
 도전을 받아들인다.
 타인의 가장 좋은 면을 본다.
 타인을 위해 위험을 무릅쓴다.
 약자를 보호.
 명확, 진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도 바친다.
 모두가 포기할지라도 자신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최고가 아니면 못산다.
 성급하다.
 다른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지 않고 행동.
 참을성 부족.
 질투.
 말을 안 듣는다.
 이기적.
 충동적.
 사람 성격이나, 사물 특성파악에 둔감.
 ‘…….을 해라.’라는 말을 아주 싫어한다.
  황소자리
  4.21-5.20
 주의 깊다. 사려 깊다.
 조심스러운 예측, 견해.
 믿음직스럽다.
 고요, 참을성.
 우아, 예술적 재질.
 철두철미, 면밀.
 경청하기.
 아주 사랑스럽다.
 다른 이들의 재능을 인정.
 재치가 비상함.
 젠틀하다. 평온, 침착.
 시간관념 철저. 정돈된 분위기.
 제멋대로.
 완고, 고집. 상습적.
 물질만능. 굼뜨다.
 말을 잘 안한다.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행동이 미뤄진다.
 수시로 창피해한다.
 지루한 인간. 둔감.
 쌍둥이자리
  5.21-6.21
 호기심왕성.
 재밌다.
 유쾌.
 매력적.
 다재다능.
 자유롭다.
 넒은 마음.
 생기 넘친다.
 재빠르다.
 자극제 역할을 한다.
 창의적.
 선입견이 없다.
 침착하지 못하다.
 싫증을 잘 낸다.
 뭔가 비실용적인 면이 있다.
 참을성 없고 성급.
 변덕.
 불안정.
 수다.
 신경과민.
 권모술수.
 무책임.
 이중인격.
    게자리
  6.22-7.22
 끈기.
 빈틈없다.
 직관 뛰어남.
 친절.
 동정심.
 가정적.
 뛰어난 기억력.
 돕고자하는 자세.
 배려.
 무엇이 필요한지 잘 안다.
 (무언가 또는 누구)를 보호하려 한다.
 소유욕.
 쉽게 상처 받음.
 시무룩함.
 까다롭고 심술.
 자신을 모욕했다면서 자꾸 물고 늘어진다.
 이기적.
 권모술수.
 내성적.
 권력남용.
  사자자리
  7.23-8.22
 정직, 충직.
 밝다.
 위엄.
 가정에 대한 자부심.
 생기발랄.
 다정다감.
 관대, 후함.
 책임감 있다.
 용기.
 고집.
 남 무시하기.
 거만.
 샐쭉거리기.
 독선적.
 뽐내기.
 무관심.
 배려안하기.
 과도한 신뢰를 얻으려 애쓰기.
 다른 사람을 평가 절하 하기.
 눈에 띠려고 발버둥.
 상처받고 나서 냉랭해짐.



(+)
점성술과 처세술에 관심있는 사람은 아래 <내 별자리의 비밀언어>를 추천한다.
별자리를 주간별 48개 유형으로 나눠 꽤 정밀하게 분석하고 있어서 꽤 흥미롭다.
(총 48권이 있으니 원하는 주간을 선택하면 된다)

내 별자리의 비밀언어
카테고리 인문
지은이 게리 골드슈나이더 (북앤월드, 2002년)
상세보기



AND


테스트는 아래 사이트
http://byule.com/board/ego


BBABB 집적회로(IC) 내장타입
이것봐! 무려 IC회로 내장이야.


▷ 성격

균형 감각을 최대의 특기로 삼는 타입입니다. 마음의 영역들이 과부족 없는 양으로 채워져 있는 데다 지혜의 집적회로가 확실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직업을 갖고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것이 좋다면 이 이상 복 받은 성격이 없습니다. 그러나 특수한 재능이 있거나 이치가 맞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여야만 하는 상황에 처했을 경우에는 탁월한 중용감각이 역으로 브레이크가 되어 큰 성공을 방해하는 요인이 됩니다. 이미 IC회로를 가졌으면 특수한 재능잖아. 세상에 전능한 성격이란 있을 수 없습니다. 무언가를 이루기에 딱 좋은 성격이란 역방향의 무언가를 만났을 경우 반대로 상황극복에 어려움을 주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야! IC회로는 뭐야! 결론적으로다가 극히 평범하다는 얘기잖아. IC회로라고 해서 뭔가 대단한 기능이 있을 줄 알았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 거래처고객
당연한 거래를 당연한 방식으로 하는 상대입니다. 각별히 좋은 점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특별히 문제가 될만한 점도 없습니다.

* 상사
이 상사에 대해 어떤 점수를 매기느냐에 따라 당신에 대한 평가도 달라질 것입니다.

* 동료, 부하직원
무엇이든 실수 없이 해내는 상대입니다. 깊이 파고드는 근성이 부족하기 쉽다는 점만 주의하면 우량사원으로 표창을 해줘야할 정도입니다.

* 연인, 배우자
당신은 좋은 성격의 상대를 만난 것이니 감사하십시오. 나머지는 용모와 경제력 문제뿐입니다. 일단 나, 월요일생이라서 마더구스가 인정하는 예쁜이야. 그러니 용모는 됐지?

(전략) ...삼자격이라 함은, 황금과 용모와 재지(才地)로소이다... (중략) ...재지는 최말이라, 재지는 사랑을 구할 자격이 없다... (후략) <윤광호 中 - 이광수저>

재지만 가진 윤광호는 자살했지만 말이야, 난 저 삼자격이 없어도 된다는 거잖아?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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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중에 갑자기 쿵하는 울림과 함께 바닥이 흔들렸다.

깜짝 놀라 무슨 일인가 싶어 밖을 내다보니, 근처에 대형 트럭이 지나간 흔적도 없고, 어디 아파트나 건물이 무너진 흔적도 없다.
"지진인가?"
엄마가 미간을 좁히시며, 울림의 여운이 남은 발바닥을 발목에 문지르셨다.
"설마~"
하며 허허 웃었지만, 그래도 불안한 마음에 얼른 공중파를 틀어봤다. 그러나 이렇다할 속보는 없다.

그냥 어디서 공사하는 갑다 싶었는데,
조금 전 컴터를 켜고 포털 사이트를 여니, 어이쿠야!

기상청 "경기 시흥서 규모 3.0 지진"

이런 기사가 [속보]로 올라와 있다.
순간 온 몸에 털이 다 곤두서는 느낌.

경기 시흥인데, 우리 동네까지 진동이 느껴졌다.
서울에 있는 동생한테 전화해보니, 거기서도 느껴졌단다!

이웃 나라 일본의 태풍과 지진 피해를 보며,
아유, 우리 조상님들 참으로 나라 하나는 제대로 된 땅에 세우셨네, 하며 감사하곤 했는데....

하기사, 환태평양 조산대가 바로 옆을 지나가고 있는데 마냥 안심해서는 안되는 거지.

얼마 전 아이티 지진도 떠오르고 갑자기 현실감이 드는 것이, 3.0 지진에도 이 정돈데, 당최 7.0이라면...... 섬뜩하다. 안그래도 오늘 뉴스에 보니 아이티에서 4주만에 지진 생존자를 구출했다던데...

지진 같은 거, 재난 영화나 해외 뉴스로만 봐 온 일 아니던가.
예전에는 약한 지진이 가끔 있긴 했다지만, 오늘처럼 확실하게 진동과 소리(아, 분명 소리가 들렸다!)를 접해보기는 첨이다.

이참에 재난대비대국민행동요령을 지대로 파악 좀 해야쓰것다.]

실내의 경우, 일단 테이블 밑에 숨으라고 한 것만 기억난다.
테이블 다리를 잡으라고 했던가.







AND



마더 구스는,
월요일 생은 얼굴이 열라 예쁘다고 했다.



워우워우워우~
마더 구스가 그랬다고, 마더 구스가.


태어난 요일 계산하려면 클릭 각종 기념일 계산도 가능


월요일생

오렌지색 - 매혹

(성격)
언뜻 보기에는 어둡고 쓸쓸한 인상이지만 사실은 대단한 활력가이다. 직관력이 뛰어나서 90퍼센트 이상의 적중률을 자랑한다. 이것이 지나쳐서
때로는 과대망상이 되어 주위사람들로부터 기인이라는 말을 듣기도 한다. 다만 상처를 입어도 곧 회복될 만큼 자기 보존성이 강하다. 이거 어쩐지 좀 씁쓸한 느낌.

(사랑)
공상하기를 좋아하고 고독해 보이는 타입으로서 상대가 다가와도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다. 받아들이기는커녕 상대방이 무리하게 접근해 오는 기미를 보이면 냉정하게 따돌린다. 하지만 때로는 대 변신을 해서 자발적인 만남을 시도하기도 한다. 이 때 상대방을 끌어들이는 능력은 천성적으로 뛰어나다. 이거 어쩐지 엄청 쪽팔리는 느낌.

(직업)

풍부한 상상력과 직감을 살린 일이 잘 맞는다.
소설가, 만화가, 일러스트레이터, 각본가 등 문장과 그림을 만들어내는 일이 어울린다.
스타일리스트나 잡지, 신문 기자등도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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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풀이

일상 2010. 2. 7. 16:22

링크는 여기!
http://www.skysaju.com/servive/name.php



주의 - 읽기 전에 숨을 잔뜩 들이 마실 것!

◈ 금금토(金金土)

강직한 성격에 두뇌가 영민하고 청렴결백하여 지혜와 용맹이 뛰어나고 의지가 굳으며 대인관게에도 화합을 이루고 어진 덕도 겸해 있으나 처음에는 극복하기 어려운 곤고로 고통도 있겠으나 능히 난관을 돌파하여 큰 업적을 성취하여 많은 발전을 이루게 되니 윗사람을 영도할 수 있는 덕망이 있고 재주가 영민하고 과단성이 있어서 활동적이고 현실적이며 이기적이나 운세가 매우 강하여 오르기만 하고 내려갈 줄을 모르는 형세가 되니 지난날의 고초는 씻은 듯이 사라지고 있는 재능과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여 다가오는 행운의 기회를 잡아 대지대업을 순성하여 만인의 앙시를 받을 것이며 부모형제가 화목하고 일가화평하여 일생의 영화가 진진하겠으나 수리구성이 나쁘면 길흉이 상반되므로 직업과 사업의 변혁이 심하겠습니다.

독한 놈.... 저게 다 한 문장이다.


AND


<음악 나옵니다.>


서안 해양성, 그게 뭐냐?
나의 독서 취향이라는 거다.
서안 해양성 기우니, 위치는 집어치우고, 우아하고 고상하며 우수에 젖은 귀부인 같은, 지극히 여성적 취향이라는데에 주목하자!
에헴! 나 아자씨 아니야!
이럴 때 깔아주는 쓰리뱅이의 주제가!
박향림 여사의 <오빠는 풍각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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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설명 다른 취향 보기

 

여기가 위도 어쩌구 사이냐?

대륙의 서안 지역, 위도 45°에서 55° 사이에서 발생되는 서안 해양성 기후대. 편서풍과 해류의 영향으로 일년 내내 수더분한 기온을 유지하지만, 비가 자주 내리고 구름이 많은 편이라 우울한 날씨가 계속되는 것이 특징. 세계 최대 낙농업, 현대 유럽 문명, 그리고 울적하고도 아름다운 문학 작품들이 태어난 곳이기도 하다.

우아한, 고상한, 우수에 젖은. 서안 해양성 기후의 특징들은 당신의 책 취향과 크게 닮아 있습니다.

  • 흘러가는 편서풍처럼:
    뭔가 계획적이고 열심히 꾸며진 내용에 거부감. 지적인 강박관념 같은 것도 싫어함. 그보다는 물 흐르듯, 바람 불듯, 섬세하고 즉흥적이고 자발적인 내용을 선호함.

  • 일년 내내 안정적인:
    춥지도, 뜨겁지도 않은 선선한 날씨같은 취향. 너무 뻔하고 틀에 박힌 내용에도, 너무 극단적이거나 거친 표현의 글에도 거부감. 그러나 그런 거부감마저도 돌려서 점잖게 표현하는 편.

  • 귀부인 같은 문학성:
    격식을 갖춘 표현력, 고상한 스토리, 수준높은 완성도를 갖춘 주류 작품을 선호함. 값싸고 조악한 글에 본능적인 반감을 느낌. 평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책에 관심이 많으며, 일류와 삼류를 분별하는 선천적인 능력을 갖고 있음.

출판업계의 관점에서 볼때 당신 취향은 출판 소비 시장에서 2-3번째로 많은 인구 수를 차지하는 부류로, 책에 대한 취향이 다분히 '여성적'인 소비자 층입니다.

다음은 당신의 취향에 어울릴만한 작가들입니다.

은희경
어느날 아침 아내는 비명을 질렸다 '우리 집에서는 모든 게 말라 버려요!' 그녀의 손에 든 그릇 속에는 모래처럼 뻣뻣하게 마른 밥이 들어 있었다. 간장 접시 좀 보세요. 과연 간장은 죄다 증발해 버리고 검게 물든 소금 알갱이뿐이었다. 사과도 하룻밤만 지나면 쪼글쪼글해져요. 시멘크 벽이 수분을 다 빨아들이나 봐요. 이러다가 나도 말라비틀어질 거예요.자고 나면 내 몸에서 수분이 빠져 나가 몸이 삐그덕거리는 것 같다구요.
- 아내의 상자 中

생텍쥐베리
언젠가 다리 건설 현장에서 부상자를 들여다보고 있을 때 한 기사가 리비에르에게 이렇게 말했다. '이 다리가 한 인간의 얼굴을 이렇게 으깨지게 만들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일까요?' 이 다리를 이용하는 농부 중에 다른 다리로 돌아가는 수고를 덜기 위해 이렇게 끔찍한 얼굴을 만들어도 좋다고 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다리를 세운다. 기사는 이렇게 덧붙였다. '보편적인 이익은 개인의 이익이 모여서 이루어집니다. 그 외에는 아무것도 정당화할 것이 없습니다.'
- 야간 비행 中

온다 리쿠
도오루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리고 자신들은 그야말로 그 경계선에 앉아 있다. 낮과 밤뿐만이 아니라, 지금은 여러 가지 것의 경계선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어른과 아이, 일상과 비(非)일상, 현실과 허구. 보행제는 그런 경계선 위를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하며 걸어가는 행사다. 여기에서 떨어지면 냉혹한 현실의 세계로 돌아갈 뿐. 고교생이라는 허구의, 최후의 판타지를 무사히 연기해 낼지 어떨지는 오늘밤에 정해진다.
- 밤의 피크닉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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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ook.idsolution.co.kr/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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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리하다가, 예전에 받았던 파일 중 이것이 있었다.
다시 봐도 욱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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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델리 빈달루 분말

일상 2009. 10. 14. 14:35

귀찮아서 짤방은 없다. 만드는 것만으로도 벅찼다.


이건 카레라고 하지 말고 <커리>라고 부르자!

스파게티가 먹고 싶어서 오랜만에 동네 마트에 갔다.
토마토퓨레를 팔지 않아서 소스를 어떻게 할 것인가 고민하다가, 인델리 즉석 커리 진열대 앞에서 서성였다.
즉석 커리는 염분 함량이 높아 먹기 꺼려져서, 3분의 1만 넣고, 토마토를 넣어서 먹어볼까, 하며 머리를 굴리는데....
<인델리 분말 커리>가 보인 것이다!
매콤한 빈달루를 선택했다.
뒤에 조리법을 보니, 어쩐지 커리 전문점에서 먹던 그 빈달루가 떠올라 군침을 삼켰다.

카트에 분말 커리를 넣고 남자 주먹만한 크기 토마토 5개가 고작 2천원 하기에 냅다 챙겨넣고,
질 좋아 보이는 하얀 양송이 한 팩도 집어 넣고, 마침 시간대 할인으로 파프리카 2개 천원이라기에 냉큼 담았다.(얘는 그냥 샐러드용)
여전히 푸질리가 들어와 있지 않아서 실망했지만, 어쨌든, 그렇게 한 가득 사서 집으로 돌아왔다.

저녁시간이라 스파게띠는 다음 기회로 미루고, 엄마의 도움을 받아 후다닥 만들어 먹어 보니, 이건 그야말로 커리 전문점에서 먹던 그 빈달루였다!!!!
일반 카레도 김치가 있으면 그나마 딱 반 접시 드시면 느끼하다고 안 드시던 울엄마께서 엄지를 번쩍 올리셨다. 김치도 필요없다! 매콤하고 새콤하고, 아, 이 맛! 난이 있었다면 더욱 좋았을 것을!!
노란 분말 카레에 질려 일본 카레를 뒤지고 다녔지만, 다 거기서 거기였다. 이제 다 필요없어!
이것이 리얼이다!

강추! 강추! 강추!

<재료>

인델리 빈달루 분말, 소고기(어느 부위였는지 모르겠지만 기름이 적었다), 당근, 양파, 토마토, 청양고추, 양송이, 마늘, 올리브유.

<적당히 만들어 본다>

1. 양파는 잘게 썬다. 마늘은 납작하게 썬다. 당근도 너무 크지 않게 썬다. 양송이와 소고기도 썰어놓는다.

2. 씻은 토마토에 십자 모양으로 살짝 칼집을 넣고, 물에 넣고 삶는다.(토마토가 물에 잠기면 NG) 칼집이 벌어지면 건져내서 껍질을 벗긴다. 벗긴 토마토는 적당히 썰어놓는다.

3. 올리브유를 두르고 양파와 마늘을 볶는다. 아! 난 올리브유에 마늘이랑 양파를 바질 넣고 볶는 거 너무 좋다.

4. 양파가 투명해지면 소고기를 넣고 볶는다. 달달달달 볶은 뒤, 당근도 넣고 볶는다.

5. 적당히 익으면 토마토를 투하한다. 적당히 볶아주면서 물도 적당히 넣는다. (꽤 큰 토마토 두개를 넣고 물은 한 컵 반 정도 넣었다)

6. 보글보글 끓으면 불을 끄고 분말 커리를 넣는다. 물에 따로 갤 필요 없음! 그리고 양송이 투하.

7. 중불에서 걸쭉하게 될 때까지 저어준다.

8. 화끈한 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넣어도 잘 어울린다.

9. 밥에 얹어 먹는다.

10. 올레! 이 맛이야!!!

* 감자는 안 넣는 편이 더 맛있다.


(+)

남은 커리는 다음 날 점심, 스파게띠를 해서 먹었다.
이때 토마토 한 개, 양파 반 개와 마늘, 바질과 오레가노를 더 넣었다.
그저 Go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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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돡 반란 외...

일상 2009. 9. 13. 19:01


1.
3돡 된 후부터 팬도 선수도 코칭스텝도 맘이 편한지, 잘 풀리는 집이라고나 할까.
어차피 콩돡은 힘들 거 같고, 뭐 탑산의 기억은 이제 가물가물..... 어차피 포스트시즌은 진출한 거고, 아닌말로 누구말마따나 무풍지대.
힘들지만 차근 차근 밟고 올라가는 수 밖에.

우야둥둥, 최근 데뇨도 꾸역꾸역 잘 막아주고 있고(어제는 뒤에서 불을 지르긴 했서 승이 날아가긴 했지만...),
오늘 돡코는 내 눈을 의심할 정도로 호투. 게다가 QS!
7이닝 1실점. 더욱 놀란 건 볼넷이 한 개도 없었다는 사실! 한 개도! 단 한 개도!
게다가 최근 포텐이 터지기 시작한 뽕열이의 투런포.
사실 어제 경기는 정말 한심했다는. 타격전이라지만, 만루포까지 쏘아올렸는데 9대 2에서 동점까지 허용하는 막장 마운드에 웃음만 나올 뿐.
뭐, 맘을 비워서 동점 되니 그닥 기대도 안하게 되더라. 어쨌든 용찬이가 터프 세이브 올린 걸 보면서 살짜기 기대가 되기도 하고.
오늘은 1.5군으로 타격전 펼친 것을 보니 그저 신나고 기분 좋은 경기였음.

2.
무선랜 보안 의무법이라니.
이게 무슨 귀신 신나락 까먹는 소리뇨?
진짜 엥간이 해라.
안그래도 언플 지나치게 표나게 해대서 내 손발이 다 오그라든다.

이건 뭐, 국민을 호구로 알고 있어요.
밀어붙이면 다 되는 줄 아나.
이잡놈의 통신사들.
그리고 이 따위 이상한 법안을 들이밀고 있는 방통부. 이 세금도둑들.

3.
작년에 새로 산 컴터가 말썽이다.
꼼꼼하게 따져서 조립했는데, 살 때부터 USB가 말썽이더니, 끝까지 말썽.
외부 장치가 많아서 USB 많이 넣고 파워도 많이 올려달라고 했는데,
뒤쪽 4개, 앞쪽 2개 합이 6개 넣어주고, 잘난 척 하던 피씨조립가게 사장.
씨밤 뒤쪽 두개는 전원이 안 먹어!!!
앞쪽만 그런 줄 알았더니...
앞쪽에 단자 두개 꽂아서 외장 연결해 썼었는데, 이제 그것도 안되는 기라.
뒤쪽도 두개는 전원이 약하고. 어케 된거냐!!
아놔;;; 진짜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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